공격은 도와달라는 외침 (2007/2/7)
 

 © Suk Hoon Han                                                                                                                                      
 
 

모든 공격은 도와달라는 외침이다.

- 신과 나눈 이야기 1, p. 149


명언입니다.

나를 공격한 그 공격자가 깊은 차원에서는 나로부터 어떤 도움을 구하고 있었던가를 성찰해보는 것 자체가 우리를 구원에 이르도록 도와준다고 믿습니다. 공격자에 대하여 "그런 죽일 놈이..." 라고만 당신이 반응한다면, 당신은 여전히 단순하고 얕은 현상만 바라보고 있을 뿐, 깊은 차원을 완전히 도외시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나'라는 최고로 중요한 존재를 감히 공격하여 고통을 안겨준, 그 극악한 타인이 과연 어떤 도움을 구하고 있었을까요? 그런 것을 성찰하는 것이 수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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