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이상해 번역, 문학동네, 2001

- 파울로 코엘료 (Paulo Coelho)


세계적인 브라질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최근 소설입니다. 코엘료가 '세계적인' 작가인 것은, 그가 유네스코의 '영적 집중과 상호 문화 교류' 프로그램의 특별 자문위원이라는 사실이 쉽사리 증명해줍니다. (유네스코와 같은 국제기구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다는 것도 저는 이 책 소개를 읽고 처음 알았습니다. 실은 과거에 유네스코에




 

관해 열심히 자료를 찾고 조사해본 적도 있고, 또 유네스코와 교육분야 협력을 위해서 가깝게 교류해본 적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문제에 관해 심각한 관심을 갖고 있는가 봅니다.) 어쨌거나 베스트 셀러 대열에 올랐던 이 책 또한 지극히 '영적인' 문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질풍노도와도 같이 열혈남아의 청년기를 보냈던 코엘료라는 몽상가가 어느덧 지긋한 연세가 되어, 현실과 삶 속에서 좌충우돌 출혈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위하여 이런 소설 선물을 쓰게 된 것을 보면 하나의 아름다운 인생여정을 보는 것 같은 푸근한 느낌이 듭니다. 인정많은 초로의 할아버지가 된 코엘료의 잘 꾸며진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는 것도 재미납니다.

이 소설의 줄거리는, 베로니카라는 젊고 아름다운 여자가 자살미수로 정신병원에 '수감'된 후 자신의 참 모습을 깨닫는 과정입니다. 자살을 꿈꾸는 젊은이의 심리가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고, 자살까지 기도할만큼 정신적 수감 상태에 빠졌던 마음이 고귀한 영혼의 몸짓으로 생기를 되찾게 되는 이야기는 어릴 적 읽었던 요정 이야기 만큼이나 마술적입니다. 제 싸이트에 소설에 관한 글을 올릴 생각은 없었으나, 이 책에는 영감을 주는 보석같은 구절들이 많아 포함시켜 봅니다.

 
[잠정적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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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안의 사랑할 만한 부분 (200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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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숨겨진 진짜 나 (2002/12/14)

 


 

3. 꿈 (2003/3/15)

 


 

4. 진정한 자아 (2003/6/14)

 


 

5. 어디에나 계신 신 (2003/11/1)

 


 

6. 삶의 목적 (2004/5/8) <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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