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즐거움
Finding Flow
이희재 번역, 해냄, 1999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Mihaly Csikszentmihalyi)


예전에 이 싸이트에서
창의성에 관한 글을 통해 소개한 바 있는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대중적 자기개발서입니다. 여타 자기개발서와의 차이점이라면 저자가 전문 심리학자로 다년간 연구해왔다는 '실력'을 들 수 있겠습니다.




그의 저작을 여기에 소개하는 이유는 이 심리학자가 여느 '학자'들과는 달리 대담하게 자신의 초월적 믿음을 공언하는 부류의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칙센트 미하이 교수는 과거 제 모교인 시카고 대학에서 가르쳤으나 지금은 클레어몬 대학원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과거의 그보다는 훨씬 더 깊숙이 '경영학' 계통에 발을 들여놓고 활동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순수한 자발적인 의지에서 발생하는 몰입이 행복하고도 의미있는 삶을 위하여 얼마나 중요하며, 그런 몰입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에 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 몰입, 거 좋지, 헌데 어떻게 하면 돼?" 이것이 이런 류의 책에 대한 저의 불손한 자세입니다. 그러나 저자의 몰입에 대한 자상한 설명을 읽는 작업 그 자체가 자아성찰에 많은 도움을 주고, 그런 성찰 과정이 결국 몰입에 대한 나만의 개인적 전략을 따져볼 수 있게 몰아가는 효과가 있더군요. 200여 쪽밖에 안되는 짧은 책이지만 군더더기없이 쉽게 잘 쓰인 양서입니다. 단, 말미의 결어 부분은 좀 '포스'가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저의 우주관, 인생관과 아주 비슷한 시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보다 훨씬 더 멋지고, 훨씬 더 전문적으로 그 시각을 설명해주는 능력을 갖고 있는 분이지요. 그의 장대한 시각을 드러내주는 구절들을 아래에 발췌해 봅니다. 발췌문 중의 하이퍼 링크된 부분은 본 싸이트의 기존 내용 중에서 그 부분과 공명하는 페이지들을 연결해놓은 것입니다.

(2007.9.17)
 
[잠정적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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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敬), Mindfulness

2. 내면의 어둠과의 화해

3. 새로운 신화

4. 과학, 종교, 진화

 

 

 

 

    '책의 지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