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떼 Namaste
 

       나의 내면에서 내가 모시고 있는 신께서

       당신의 내면에 계시고,

       나는 당신 안의 그 신을 모십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임을 나는 압니다.

         I honor in you
         the divine that
         I honor within myself.
         And I know we are one.


- Deepak Chopra, in the Namaste Newsletter


'나마스떼'를 길게 풀어 써놓은 글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누군가에게 이런 인사를 해본 적이 있을까? 누군가에게 이런 인사를 할 수 있을까? 누군가를 이렇게 존귀하게 대할 수가 있을까? (과연 그래도 되는 걸까?)

(그래도 됩니다. 그래도 안 다칩니다.)

나에게 진심으로 소중하고 사랑하는 이에게는 아마 어렵지 않게 이런 인사를 건넬 수 있겠지요.

이 인사를 진심으로 건네줄 수 있는 상대방의 수효를 불려나가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는 것도 괜챦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보다 먼저, 나에게 이런 인사를 건네주고픈 마음이 들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지 한 번 생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