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03/3/8)
 



                                                                                                       
 

(김광선님께서 보내주신 세 번째 긴 글입니다.)
 

과거 때문에 당신의 오늘과 내일을 망치지 말라.

과거를 쫓지 말고 미래를 바라지 말라. 지나간 것은 이미 버려진 것이다. 그리고 미래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오늘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라.

과거와 미래가 오늘의 삶 속에서 피어난다.

과거와 미래는 우리의 것이 아니다. 오늘만이 우리의 것이므로, 더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날의 일은 그 날에 하라. 내일(來日)로 미루지 말라. 그날의 일을 그 날에 함으로 우리의 마음은 평온함과 유쾌함을 누리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하루를 믿음으로 시작한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믿으며 하루를 살고 그리고 마감한다.

나날의 모든 일상이 우리의 운명을 창조해 가는 과정이다.

나는 오늘 소박(素朴)하고 진지하며 침착한 삶을 살려고 노력할 것이다. 불평이나 불결한 생각, 자아 중심의 생각들을 물리치며, 위로와 너그러움과 자비(慈悲)와 거룩한 침묵을 연마하고, 소비를 절약하며, 대화는 신중하게 하며, 정해진 일에는 부지런할 것이다. 모든 책임에 충실하고, 하나님께 대해서는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훈련할 것이다.

나는 오늘 행복을 선택한다. 나는 오늘 성공(成功)을 선택(選擇)한다. 나는 오늘 모든 사람에 대해서 사랑과 착한 마음을 선택한다. 나는 오늘 평화를 선택한다.

날마다 낡은 것에서 빠져 나오라. 밤이면 이제 지나가 버린 그 날에 작별(作別)을 고하고 잠자리에 들라. 그 장(場)을 닫아라. 완전히 닫아라. 그것은 끝났다. 그리고 매일 아침 새롭게 시작하라. 마치 다시 태어난 것처럼, 그러면 당신은 자신 속에 숨어 있으리라고는 결코 기대하지 않았던 새로운 본질(本質)이 당신의 삶 속에서 드러나기 시작하는 것을 볼 것이다. 그때 당신의 잠재력이 실현되기 시작한다. 날마다 당신은 새로운 경이감에 사로 잡히고 놀라운 신비 속에 하루가 흘러간다.

날마다 우리는 우리의 생명이신 하나님을 체험해야 한다.

날마다 우리는 우리의 의이며, 거룩함과 구속이신 하나님을 필요로 한다.

날마다 이 순간이 영원의 순간임을 깨달아라.

날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지혜가 되어야 한다.

내가 보낸 오늘의 헛된 시간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렇게 살기를 갈망하던 내일이다.

내일 세계의 종말이 온다 할지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내일 일은 걱정하지 말고 오늘에만 전념하라.

내일 일은 내일에 맡기고 오늘의 삶에 충실하라.

내일에 집착하는 사람은 오늘을 버린다.

내일에 피는 모든 꽃은 오늘의 씨앗에 근거한다.

내일은 도착하지 않은 손님이다. 우리는 언제나 오늘 하루를 산다. 인생은 어제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일에 있는 것도 아니다. 오직 오늘, 오늘에 있다.

내일은 오늘 속에 있다. 오늘을 돌보는 것은 내일을 돌보는 것이다.

내일은 오지 않는다. 본질상 불가능하다. 내일은 꿈이다. 내일은 꿈꿀 수 있지만 내일을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내일을 오늘로 밝혀라.

내일을 위해 오늘 좋은 씨앗을 뿌려라.

내일이나 어제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늘이다.

눈을 떴을 때 오늘 단 한 사람에게라도 좋으니 '그가 기뻐할 만한 무슨 좋은 일을 할 수 없을까?'를 생각하라.

당신이 연인을 만나러 가는 것처럼 즐겁고 밝은 마음으로 오늘을 맞이한다면 오늘도 당신을 연인처럼 밝고 즐겁게 맞이할 것이다.

당신이 오늘 하루를 헛되이 보냈다면 그것은 커다란 손실이다. 하루를 유익하게 보낸 사람은 하루의 보물을  파낸 것이다. 하루를 헛되이 보냄은 당신의 삶을 헛되이 소모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매일 매일 우리는 시험을 치는 것과 같다. 매일 매일 무수한 사람을 만나면서 무수한 인연과 과보를 연출하며 살고 있다.

매일 매일을 아끼며,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순간들을 하나도 낭비(浪費)하지 않고 살아가는 법을 배우라.

매일 매일을 최초의 날인 듯 새롭게 시작하라.

매일 매일이 즐거운 날이다.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순간에 당신 곁에 하나님이 현존하심을 생각하라.

매일 아침 당신의 날이 완전히 새로운 것처럼, 당신이 결코 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시작하라. 매 순간을 과거의 어느 한 점도 알지 못하는 이슬처럼 새롭고 신선하게 시작하라.

매일 아침 일어나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라. 좋은 날, 기쁜 날, 오늘은 축복을 받은 날이라고 생각하라.

매일의 삶 속에서 우리의 인격이 형성되고, 성인이 탄생된다.

매일의 삶은 이웃에게 우리 자신을 내어주는 사랑으로 채워져야 한다.

매일이 당신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매일이 당신의 최초의 날이라고 생각하라.

모든 날 중 잃어버린 날은 웃지 않은 날이다.

모든 아침이 새로운 아침이다. 매일 아침마다 조우하는 태양은 새로운 태양이다.

모든 오늘이 보람이 있는 날이 되게 하라.

무엇이든 하루하루 지식을 얻으라.

미래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행복과 불행은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새 아침이 밝았다. 잠에서 깨면서 우리는 새롭게 태어난다. 과거는 과거(過去)로 흘러가버렸고, 이제 새로운 희망과 결의만이 우리의 것이다.

새로 맞이한 오늘은 과거의 잘못까지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힘이 가득하다.

새벽의 시간은 생명의 보석이다.

아침마다 행복한 기분으로 눈을 떠라.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말라.

아침에 일어나 감사와 감격을 느끼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

아침에 잠이 깨어 눈을 뜨는 것을 태어나는 것이며, 저녁에 잠자리에 들어 잠드는 것을 죽는 것이다.

아침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다.

아침이 되는 것과 저녁이 되는 것에는 하나님의 권능과 하나님의 선하심이 담겨져 있다.

어떤 가치 있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 그 날은 잃은 날이다.

어제나 오늘이나 장차 올 모든 날의 주인은 창조주이며 영원토록 홀로 영광과 존귀를 받으실 하나님이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 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하루를 삶의 전부로 느끼며 살아야 한다.

어제의 비로 오늘의 옷을 적시지 말고, 내일의 비를 위하여 오늘 우산을 펴지 말라.

역사 속에 태어난 우리의 삶은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 오늘이라는 순간은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다. 인생은 다시 연습할 수 없다． 우리 인생은 장난처럼 살아버리기에는 너무나 엄숙하고 소중하다. 우리는 한 번밖에는 오지 않는 시간을 걸어가고 있다．

오늘 나는 사람들, 상황들, 주위 사정들, 사건들을 있는 그대로, 일어나는 그대로 받아들이겠다. 나는 나의 이 순간이 이래야 할 순간임을 안다. 왜냐하면 전 우주의 지금 모습이 바로 그래야 할 모습이므로, 나는 이 순간에 맞서 싸움으로서 전 우주에 대항하는 몸짓을  하지 않겠다.

오늘 나는 삶이 내게 줄 수 있는 모든 선물을 감사히 받는다. 햇빛, 지저귀는 새들의 노래, 봄의 소나기, 겨울의 첫눈 등 자연이 주는 선물을 기꺼이 받을 것이다. 또한 선물이든 돈이든 찬사든 기도든, 다른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받는 일에 마음을 활짝 열어놓겠다.

오늘 나는 일어나는 어떤 일도 판단하지 않겠다.

오늘 배우지 아니하고서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며, 올해에 배우지 아니 하고서 내년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날과 달은 흐르니 세월은 나를 위해서 더디 가지 않는다.

오늘 사는 것이 영원을 사는 것이다.

오늘 여기 우리가 살게 된 것은 오늘 일을 위하여 생명력을 발휘하라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여기에 살아 있을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오늘 우리게 주신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최선의 선물이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수호를 받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고 있다.   

오늘 하루는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닌 영원(永遠)의 하루이다.

오늘 하루를 기쁨과 행복 속에 살아가라.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지금 우리가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하는 삶이 지혜로운 삶이요, 세월을 아끼는 것이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는 것은 오늘을 회피하는 행동이다.

오늘 행복한 생각을 선택하라. 오늘 행복(幸福)한 행동을 선택하라. 오늘 행복한 습관을 선택하라. 오늘 행복한 인격을 선택하라. 그러면 당신은 행복한 인생을 누릴 것이다.

오늘만은 행복하고 기쁘게 지내도록 노력하라.

오늘만이 우리의 가장 소중한 소유이다.

오늘에는 오늘 할 일이 있다.

오늘은 곧 생명이며 생명 중의 생명이다. 이 짧은 하루 속에 우리의 실존의 모든 진실과 모든 실재가 간직되어 있다.

오늘은 구원의 날이다.

오늘은 기쁨의 날이다.

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다. 우리의 삶은 재빨리 지나가고 있다. 지구는 초속 90마일의 속도로 우주를 달리고 있다.

오늘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

오늘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날이다.

오늘은 어제까지 뿌린 씨앗의 결과이다.

오늘은 언제나 영원이다.

오늘은 영원으로 나가는 첫날이다.

오늘은 영원하고 내일은 죽는 날이고 모레는 하늘나라에서 사는 것이다.

오늘은 영원한 시간이요, 하루는 무한한 공간으로 영원과 무한이 만나는 여기이다.

오늘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생명의 시간이다.

오늘은 우리에게 새롭고 멋있는 날이다. 이렇게 값진 날은 다시 오지 않는다.

오늘은 우리에게 제일 소중한 시간(時間)이다.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아직 우리의 시간이 아니다.

오늘은 우리에게 주어진 보석이다.

오늘은 우리의 가장 귀중한 재산이다. 오늘은 우리의 유일하고 확실한 재산이다.

오늘은 우리의 일평생을 통해서 가장 좋은 날이다.

오늘은 좋은 날이다. 오늘은 내가 최고가 되고, 또 최선(最善)을 다하기 위해 선택한 날이다. 나는 다른 날도 좋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그리고 나 또한 오늘은 특별한 존재다.

오늘은 짧다. 낭비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膳物)이다.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사랑하심이 없었다면 우리는 오늘을 볼 수 없다. 하나님의 은혜는 매일 아침마다 새롭게 임한다.

오늘은 하나님의 자비가 가득한 날이다.

오늘은 하나님이 우리를 조금 더 다듬어가는 날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온전함을 조금씩 더 닮아가고 있는 날이다.

오늘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백지이다. 우리는 지금 붓을 들고 그 앞에 섰다.

오늘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오늘은 한번도 살아보지 않은 새로운 날이다. 떠오르는 태양을 머리 삼아 일어나라. 빛(光)을 발하라.

오늘을 바꾸면 미래가 달라진다.

오늘을 소홀히 하고서 내일이 있을 수 없다.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면 내일은 저절로 열린다.

오늘을 찾는 것이 바탕을 찾는 것이요 나를 찾는 것이며, 나를 찾아 가지고 사는 것이 세상을 알고 사는 것이다.

오늘을 최고로 행복한 날로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생각없이 하루를 소모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오늘을 충실히 살 때, 내일에 대한 소망이 있다.

오늘의 삶에 과거와 미래(未來)가 살아 있고 새롭게 살아난다.

오늘의 삶은 과거에 묶이지 않고 미래를 위해 위축되지 않아야 한다.

오늘의 상실은 영혼의 상실이며, 영혼의 상실은 영원의 상실이다.

오늘의 일에 열심을 다해 최선을 다하라.

오늘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오늘의 정열은 오늘 쏟아라.

오늘이 내일의 역사를 낳는 산실이다.

오늘이 당신의 최후의 날이라고 생각하라.

오늘이 모든 시간의 중심이다. 오늘이 모든 역사의 핵심이다.

오늘이 새로운 것 같이 우리는 오늘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오직 오늘만이 계속된다. 오직 오늘만이 있을 뿐이다.

우리가 매일 만나는 사람, 매일 만나는 사건, 그 모두가 우리에게 무한히 소중하다.

우리가 사는 매일의 삶은 하나님에게 드려지는 예배이다.

우리가 어떤 가치 있는 행동을 하지 아니한 날은 잃은 날이다.

우리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은 어제 죽어간 사람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우리는 기쁨과 평화와 사랑 속에서 하루를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내일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른다. 우리가 할 일은 오늘이 좋은 날이며, 오늘이 행복한 날이 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분배되어 있는 하루 24시간을 알뜰하고 정성스럽게 성실한 생활로 채워야 한다.

우리는 매일 매일 새로운 날을 맞고 있다. 새로운 날에는 하나님의 새로운 은혜(恩惠)가 새롭다. 하나님은 어제의 잘못을 기억하지 않고, 오늘 충만한 희망(希望)과 기쁨을 우리에게 부여하신다.

우리는 매일 매일 죽었다 다시 태어난다. 우리가 하루의 삶을 마감 짓고, 잠들었다 깨어나면 어제의 것은 어제에게 넘겨 버리고 새로운 오늘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매일 새로운 날을 향해 항해를 계속한다. 태양은 매일 떠오르지만 내일 떠오를 해는 결코 오늘의 해가 아니다. 그것은 새로운 출발과 새로운 미래를 약속하는 새 역사의 고동소리이다.

우리는 매일 새롭게 태어난다. 우리는 매일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매일 아침 새로 태어난다. 매일 아침, 매일 아침이 새로운 탄생이다.

우리는 어떠한 과거도 미래도 없이 오늘을 사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이 순간이 모든 것이다. 다른 순간은 없다. 하나님은 오로지 현재만을 아신다.

우리는 오늘 우리 안에 살고 계신 하나님의 현존으로 살아간다.

우리는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의 삶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또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해야 한다.

우리는 오늘을 사는 존재이다.

우리는 오늘의 삶을 있는 힘껏 살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부어지는 하나님의 지혜와 자비와 능력을 확인(確認)하고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일생을 산다하지만, 아침, 점심, 저녁을 살뿐이다. 우리의 삶에는 다만 하루만 있을 뿐이다. 하루가 곧 우리의 일생이요, 하루가 곧 영원이다. 우리는 다만 하루를 살 뿐이요, 우리는 하루의 양식만을 먹을 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전적으로 신뢰하여 오늘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하루를 불사르고 살아야 한다.

우리는 하루하루 지족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살아가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의 시간은 오늘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만이 확실하다. 오늘을 최고로 사용하라.

우리에게 황금의 날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오늘이다.

우리에게는 아침마다 작은 탄생, 새로운 탄생(誕生)이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오늘을 주셨다. 우리는 어제를 낭비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관대하다. 우리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셨다. 우리는 다시 한번 살 수 있게 되었고, 기뻐할 수 있게 되었다. 완전해 질 수 있는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졌다.

우리의 내일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

우리의 매일 삶은 하나님에게 드려지는 예배이다.

우리의 삶은 어제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일(來日)에 있는 것도 아니다. 오직 오늘에 있다.

우리의 참된 삶, 우리가 책임 질 수 있는 유일한 삶은 오늘이다.

우리의 평범한 하루하루의 삶은 하나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활동 현장이다.

우리의 하루하루 생활은 하나님과의 일치를 향한 도전이다.

우리의 하루하루는 하나님께로 가는 시간이다.

인생에 있어서 오늘이라고 하는 시간은 단 한 번뿐이 기회이다.

인생은 영원을 향해 가는 긴 여정이며, 하루는 이 여정의 한 단계이다.

인생은 하루하루의 생활이 중요하다.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에 있고, 일 년의 계획(計劃)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고 봄에 밭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으며,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 날의 할 일이 없다.

저녁을 하루가 거기서 죽어간다고 생각하고 바라보며, 아침을 모든 것이 거기서 태어난다고 생각하고 바라보라.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하루를 살아가라.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하루에 새벽은 한번뿐이다. 좋은 때에 부지런히 힘써라.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풍성한 생활은 매일매일 우리의 것이다.

하나님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라.

하나님께서 지금 이 순간 당신에게 베푸는 모든 것을 즐겨라. 충만(充滿)하고 풍성한 이 순간을 즐겨라.

하나님은 달력은 오늘이요, 마귀의 달력은 내일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마 어마한 축복을 예비하시고 오늘을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매일 매일의 필요를 책임지신다.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에게는 매일 매일이 좋은 날이고 즐거운 날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매일 매일이 축복의 날이다.

하나님의 크신 뜻이 담겨진 진실한 자기를 실현하자면, 우리는 무엇보다 하루의 시작을 기도로 시작하여야 한다.

하루 종일 사랑의 생각, 사랑의 말, 사랑의 행동을 하도록 힘쓰라.

하루는 일생의 축소판과 같다. 아침마다 잠이 깨는 것은 다시 태어나는 것이고 밤에 잠이 드는 것은 그날의 죽음이다.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는 시간을 좋은 시간이 되도록 해야 한다.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행복의 창조자가 되고, '나중에' 라고 미루며 시간을 놓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 된다.

하루만을 생각하며 충실히 살 때 우리의 삶은 그만큼 가벼워진다.

하루의 광음을 헛되이 보내는 일이 없도록 하라.

하루의 시작은 하나님에게로 가까이 가는 새로운 시작이다.

하루의 일과를 기도로써 시작하고, 기도로써 마무리하라.

하루하루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사명을 다하라.

하루하루가 현명한 사람에게는 새 삶이다.

하루하루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싸여 있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루하루를 기쁨과 감사로 장식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하루하루를 원망과 저주로 살아가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하루하루를 새롭게 살아가라. 우리는 날마다 새롭다.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아가라.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현존 속에서 살아가라.

하루하루의 아침은 새로운 창조이다.

하루해가 짧다고 하여 그것을 헛되이 하지 말라. 하루를 버리는 것은 당신의 생명을 멸하는 것과 같다.

행복하기 위한 날은 오늘이다. 당신이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날은 오늘 이외에 다른 날이 없다. 당신이 오늘을 살지 않을 때, 당신은 하루를 잃는다. 내일의 걱정과 근심으로 당신의 영혼을 어둡게 색칠하지 말라. 지나간 어제의 온갖 고난으로 지금 당신의 마음을 괴롭히지 말라. 오늘을 살아가라.

현재 당신이 몹시 불행하다면 그것은 당신이 과거에 뿌린 씨앗이 꽃을 피운 것이다. 그것은 당신이 과거에 어느 곳에선가 뿌린 씨앗이다. 당신의 모든 과거가 당신의 현재이다. 내일 일어날 일은 무엇이나 오늘하고 있는 일의 결과이다.

현재를 소홀히 하고, 현재를 도피하고, 현재를 불성실하게 산다는 것은 피조물의 전체내용을 소홀히 하고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의 삶에 과거와 미래가 살아 있고 새롭게 살아난다. 오늘의 삶이 과거에 매이지 않고 미래를 위해 위축되지 않는다. 과거와 미래가 오늘의 삶 속에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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