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2) (2003/3/15)
 

(김광선님께서 보내주신 다섯 번째 긴 글입니다.)

거지가 되지 말라. 사랑 안에서 황제가 되어라.
  깊은 사랑의 세계로 들어가라.

나누고 분별함은 미움의 시작이요 하나가 됨은 사랑의 완성이다.

나는 사랑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남에게 사랑 받기를 원하면 먼저 사랑을 베풀라. 언제나 남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 되라.

너를 사랑하는 것은 곧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누가 당신을 모욕하거나 상처를 준다해도 그를 사랑하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위한 최선의 것이 그 사람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

다른 사람과 함께 있어 주고, 필요할 때 시간을 내주는 일은 그 사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의 명백한 징표이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을 잘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것은 당신의 책임(責任)이다. 먼저 사랑하라. 그러면 당신은 사랑을 받는다.

당신의 능력(能力)이 닿는 한 더 많은 사랑을 창조하라. 더 많이 사랑하면 할수록 당신은 더 많은 사랑의 능력이 당신에게 있음을 알게 된다.

당신의 사랑에 어떤 한계를 부여하지 말라.

당신의 삶을 사랑으로 채워라. 자신을 잊어버리고, 이웃을 생각하라.

당신의 적을 사랑하라. 그들은 당신의 결점을 말해 주기 때문이다.

당신의 주변에 사랑의 에너지 파장을 창조하라.

당신이 가는 곳마다 사랑을 전파(傳播)하라. 먼저 당신 자신의 집에서 사랑을 실천(實踐)하라. 당신의 자녀를, 아내와 남편을 사랑하라. 그리고 그 다음에는 옆집에 사는 사람들을 사랑하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오직 나만을 사랑해 달라'라고 말하는 순간 당신은 소유(所有)하기 시작한다. 당신이 어떤 사람을 소유하는 순간 당신은 그를 모욕한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그를 하나의 물건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당신이 사랑한다면 더 많이 사랑하라. 더 사랑이 충만한 방식으로 존재하라.

더 많은 에너지를 사랑에 쏟아라. 무조건(無條件) 사랑하라. 진실로 당신이 사랑한다면 그저 더 많이 사랑하라. 더 사랑이 충만(充滿)한 방식으로 존재하라. 당신 주변의 모든 것을 사랑하라. 나무, 돌, 하늘, 땅, 이 모든 것을 사랑하라. 당신의 존재, 당신의 특성 자체가 사랑이 되게 하라.

동물과 공기, 나무를 헤치는 것은 우리 자신을 헤치는 것이다. 동물과 공기, 나무와 광물이 계속해서 그들 자신이 될 수 있도록 우리는 모든 존재를 조건(條件) 없이 사랑하는 법(法)을 배워야 한다.

마음속의 사랑은 써 놓고 보내지 않은 편지와 같다.

마음이 사랑의 불꽃으로 변한 예수님과 같은 사람이 존재(存在)할 때마다 모든 존재는 지복으로 충만하게 된다.

만약 당신이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그것은 직선적이지 않다. 그 사랑은 원(圓)이 되어 모든 방향으로 퍼져 나간다. 당신이 한 사람을 사랑할 때, 그것은 사랑이 호수에 돌을 던지는 것과 같다. 모든 사람이 그 사랑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말로 하는 사랑은 쉽게 외면할 수 있으나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랑은 저항할 수 없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고, 차별하지 않는 마음을 가져라.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어라. 누구든지 당신에게 오면 반드시 더 나아지고 더 행복하게 되도록 하라. 얼굴에 나타난 사랑, 눈동자에 나타난 사랑, 미소에 나타난 사랑, 당신의 따뜻한 인사에 나타난 사랑 등을 통해서 하나님 사랑의 산 표현이 되어라.

모든 사람은 사랑과 존경을 받을 가치가 있다. 그 사람이 호감이 가는 사람이든 아니든 무관하게, 그 사람의 결점이 판에 박히게 계속되는 것과도 무관하게, 그가 사랑 받도록 되어 있는 것이 하나님의 영원하고도 거룩한 뜻이다.

모든 사람은 사랑에 굶주려 있다.

모든 사람은 사랑을 받기를 원하며, 주기를 원한다.

모든 사람은 사랑을 필요로 하고, 사랑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모든 사람이 우정과 친애와 공감을 필요로 한다.

모든 사람은 사랑의 결핍으로 죽어가고 있다.

모든 사람은 사랑의 대상을 찾는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라. 미움이나 원망을 버려라.

모든 사람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한 사람도 사랑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을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라.

모든 생명은 사랑을 먹고 살아간다.

모든 생명을 당신의 생명과 같이 아껴라. 그리고 사랑하라.

모든 생명을 사랑하라.

모든 순간에 사랑을 실천하라.

모든 존재를 사랑하라.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 그러나 사랑(love)하지 않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병든 세계와 사회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아가페 사랑 밖에 없다. 아가페 사랑만이 죽어가는 사회를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약이다.

불의와 부정에 분노할 줄 모르는 관용이나 자비나 사랑은 참이 아니다. 진정한 사랑과 자비는 불의를 기뻐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내게 묻는다. "왜 우리는 이 땅에 태어나는 걸까요?" 그러면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이지요."

사람들이 어떤 명분으로 어떤 행동을 취하든 그 이면에는 사랑을 받고 인정을 받고자 하는 욕구, 다른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하는 갈망이 자리한다.

사람에 대한 사랑은 바른 예의로 나타난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기를 원하고 사랑하고 싶어한다.

사랑 속에서 방관자처럼 서 있지 마라. 사랑 자체가 되라. 영원 속으로 뛰어들라.

사랑 속에서는 당신보다 상대방이 더욱 중요해진다. 상대방이 중심(中心)이 되고 당신은 주변이 된다.

사랑 앞에 원수가 사라지고, 마귀가 물러가며, 완악한 사람이 변화된다.

사랑 없이 사는 것은 사는 것이 아니다.

사랑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죽음이다.

사랑 중에서도 가장 큰 사랑은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다.

사랑만이 사람을 착하고 의롭고 거룩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사랑으로 존재하라. 사랑으로 빛나라.

사랑으로 행해지지 않는 일은 가치가 없다.

사랑은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교회를 변화시킨다.

사랑은 관용 안에서 실천된다.

사랑은 그리스도인을 나타내는 표시이다.

사랑은 기쁨으로 오래 참는다.

사랑은 누군가에게 안락함을 제공해 주었을 때, 행복을 느낀다.

사랑은 말과 혀로 나타낼 수 없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온전히 전달할 수 있다.

사랑은 말만으로는 부족하다. 실제로 보여 주어야 한다.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사랑은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

사랑은 받은 사람만이 사랑할 수 있고, 용서받은 사람만이 용서할 수 있다.

사랑은 사랑이 아닌 다른 것으로 갚을 수 없다.

사랑은 사랑함으로써 배운다.

사랑은 삶의 부정적인 요소를 공격하거나 비난하기보다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여 그것을 녹여 버린다.

사랑은 삶의 아름다움에 눈뜨게 하여 삶을 힘차게 긍정하게 한다.

사랑은 상대를 위하여 자기를 희생한다.

사랑은 상대방을 이용하지 않는다. 사랑은 상대방을 돌본다.

사랑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소중하게 여긴다.

사랑은 상대방의 단점 때문에 실망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단점 때문에 더욱 상대방을 품어 주고 감싸준다. 여기에 사랑의 아름다움이 있다.

사랑은 상대방의 완전하지 못한 것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사랑은 상대방의 자유를 간섭하지 않는다.

사랑은 상대방의 허물을 덮어 주고, 그 허물까지도 받아들인다.

사랑은 상대방이 그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랑은 상대방이 충분한 삶을 살도록 도와준다.

사랑은 상호간의 이해를 가능케 한다.

사랑은 악을 극복하기 위하여 악을 지고 견딘다.

사랑은 악이 선으로 변화될 날을 고대한다.

사랑은 어떠한 장애물도 있을 수 없기에 너와 나의 공존을 가능하게 한다.

사랑은 예수님의 제자들 안에서 예수님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대화의 토대이며 선포된 진리의 보증이다.

사랑은 용서로부터 시작된다.

사랑은 이론이 아니다. 만일 당신이 사랑으로부터 이론을 만들고자 한다면 사랑은 영원히 이해되지 않을 것이다. 사랑은 당신이 직접 행동함으로써만 알 수 있다.

사랑은 이웃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는데서 나타난다.

사랑은 항상 사랑으로 반응한다. 

사랑은 행동으로 증명된다.

사랑은 행함으로 표현되어져야 한다.

사랑을 거역하는 것, 사랑을 파괴하는 것, 사랑을 받지 못하게 하는 것은 사탄의 영이다.

사랑을 결심하는 것은 상대방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것을 계산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에게 주기로 결심하는 것이다.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공허하고 충족되지 못한 채 남는다.

사랑을 당신의 등불로 삼아라. 그러면 당신은 절대로 길을 잃지 않는다.

사랑을 맛본 사람의 삶은 기쁨으로 넘쳐흐른다. 삶의 꽃이 만발한다.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인생을 모르는 사람이다.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다.

사랑을 받는 사람은 햇볕을 받은 꽃처럼 피어난다. 그러나 사랑을 받는 사람보다 사랑을 주는 사람이 더 위대하고 행복(幸福)하다. 왜냐하면 사랑을 받는 것이 햇볕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면 사랑을 주는 것은 스스로 태양 자체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을 받아 본 사람만이 이웃을 사랑할 수 있다.

사랑을 받은 체험을 가진 사람만이 사랑할 수 있고, 사랑에 열려 있는 사람만이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은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없다.

사랑을 배우려면 사랑하는 길밖에 없다.

사랑을 베푸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말(言語)이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랑의 말을 하라.

사랑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서는 사랑의 끊임없는 가꿈이 있어야 한다.

사랑을 주는 사람은 태양이 된다. 음지를 따듯하게 데우고, 어둔 곳을 밝히며 생명을 싹트게 하고, 병균을 죽이고, 만물을 살리는 태양이 된다.

사랑을 하고 사랑을 잃는 것은, 전혀 사랑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사랑을 한다면서 불의를 기뻐하고 용납하는 사람은 사랑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사랑을 항상 다른 사람의 최선을 추구한다.

사랑의 느낌은 아름다운 것이고 생명을 주는 것이다. 그러나 사랑한다는 것을 사랑의 느낌에 바탕을 둘 수는 없다.

사랑의 진실성은 섬김의 행동 속에서 증명된다.

사랑의 진실성은 일상생활의 작은 일들을 통해 확인된다.

사랑이 베풀어지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의 삶이 경험되어 진다.

사랑이 없는 사람에게는 삶의 경작지가 없다.

사랑이 없는 사람은 무미건조하다. 사랑이 없는 사람은 진정으로 살아 있지 못하다.

사랑이 없는 사람은 살아있지 못하다. 그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 육체적으로 어머니의 자궁에서 나왔으나, 정신적으로는 여전히 에고에 싸여서 살고 있다. 바람에 대해, 비에 대해, 태양에 대해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해 닫힌 채로 살고 있다.

사랑이 없는 영혼은 죽은 영혼이다.

사랑이 없으면 모든 것이 허무하다.

사랑이라는 말은 단순히 좋고 싫음이나 개인의 즐거움과 같은 감정적인 차원만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사랑을 배워야 한다.

사랑하기로 결단하라. 그리고 사랑하라.

사랑하는 가슴은 언제나 젊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 받는 것보다 아름답고 행복하다.

사랑하는 것은 의식적인 노력을 요구한다.

사랑하는 것은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다.

사랑하는 것은 이웃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것은 책임을 지는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은 자신을 구하고, 이웃을 구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위하여 죽을 각오가 되어 있지 않으면 사랑은 소멸(消滅)하고 시들고 사라진다.

사랑하는 사람만이 살아 있다.

사랑하는 사람은 가난을 모른다.

사랑하는 사람은 기쁨 속에 있다.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본다.

사랑하는 사람은 살아 있으며, 이기적인 사람은 죽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 속에 있다.

사랑하는 사람은 우월감을 느끼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은 지치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은 하늘의 온갖 축복을 누리며 산다.

사랑하라. 그러면 지구는 다시 낙원(樂園)이 될 것이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죽음에 머물러 있다.

사랑할 때, 법은 사라진다. 사랑은 최고(最高)의 법(法)이기 때문이다. 다른 법이 필요치 않다. 사랑만으로도 충분하다.

상대방의 사랑이 진실(眞實)한지 아닌지에 대한 끊임없는 불안은 단 한가지 사실(事實)을 암시한다. 그것은 당신의 사랑이 진실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왜 상대방의 사랑에 대해 걱정하겠는가? 당신이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상대방의 사랑을 확인할 필요가 없다.

상대방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라. 그것이 사랑이다.

서로 사랑을 주라. 그러나 서로의 사랑 속에 묶어 두지는 말라.

성숙한 사람들이 사랑을 할 때는 가장 모순적이며 가장 아름다움 현상이 일어난다. 그들은 함께 있으면서 동시에 완전히 홀로 있다. 그들은 하나로 합일되어 있으나 그들의 하나 됨은 서로의 개성을 파괴하지 않는다. 서로의 개성을 더욱 강화시켜 더 개인적이 된다. 성숙한 두 사람이 사랑할 때는 서로가 더 자유롭도록 도와준다. 거기에는 계산이 없고, 가면이 없고, 지배하려는 마음이 없다.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사랑에 굶주리고 있다.

세상에는 진정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이것이 그토록 많은 불행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누구나 사랑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사랑하는 법(法)을 배우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랑은 위대한 예술이다.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런 바람은 사랑하고 또 사랑받는 것이다.

세상에서 사랑으로 행하기를 원하는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접시를 딱아라.

세상에서 사랑으로 행하라. 참된 책임을 껴안아라.

세상은 자아를 버리고 불타는 사랑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그 사랑의 목소리는 무슨 말을 하든 천둥처럼 세상에 울려 퍼질 것이다. 

세상의 모든 생명체인 무생물, 생물, 식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사랑이다.

아무 조건 없이 사랑을 베풀어라. 방향과 주소를 따지지 말라. 그때 당신은 불행한 세상에 대해 치유의 힘을 발휘한다.

아무런 기대 없이 사랑하는 사람만이 참된 사랑을 안다.

어떤 사람은 자기만 아끼지만 어떤 사람은 세상 모든 사람을 내 몸처럼 사랑한다.

어떤 사람을 사랑하다가 당신이 거절당할 때도 있다. 그런 경우 고통을 느끼거나 실망하거나 또는 화를 내서는 안 된다. 그것은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니다. 아마 그 사람은 당신의 사랑을 미쳐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당신이 그에게 보낸 사랑은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줄 만큼 많은 사랑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다른 사람에게 줄 정도로 많은 사랑을 가진 사람은 주는 일에서 기쁨을 느낀다.

어떤 사람이 당신을 깊이 사랑하지 않는 한, 당신은 자신의 독특성을 느끼지 못한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염려해 주고, 찾아가 보기도 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해 주려고 애를 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을 때, 우리의 생명의 영이 깨어나고, 우리가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힘을 신뢰하게 된다.

우리가 참으로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세계(世界)를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게 된다. 만일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면 '나는 당신을 통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세계를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나 자신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사랑을 먹고사는 존재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존재 자체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 깊숙한 곳에 사랑에 대한 피할 수 없는 욕구, 모든 인격체들과, 모든 실재들과 제한없이 지적이고도 정감적인 사랑을 나눌 깊은 필요성을 간직하고 있다.

우리는 이웃을 무조건적인 사랑의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 조건(條件) 없이 베푸는 사랑은 대자대비(大慈大悲)한 사랑이다.

우주의 많은 존재들이 우리를 조건없이 사랑하고 있다. 나무와 물 그리고 공기는 우리에게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단지 우리를 사랑할 뿐이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대의(大意)이며, 사랑의 주제이며, 사랑의 증명이다.

육체가 숨쉬지 않고는 존재할 수 없듯이 영혼은 사랑없이 존재할 수 없다.

이웃에 대한 사랑은 바른 예의로 나타난다.

이웃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넓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그대로 실천하라.

이웃에게 베풀어주고, 보살펴 주고, 삶과 희망과 도움을 주고 자기 안에 타인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사랑이다.

이웃에게 사랑을 받기를 원하면 먼저 사랑을 베풀어라. 언제나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사람이 되라.

이웃을 당신의 영혼처럼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하고자 하면 인내를 배워야 한다. 인내 없이 이웃을 사랑할 수 없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을 뿐더러 이웃에게도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을 완성한 사람이다.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에게 해로운 일을 하지 않는다.

이웃을 올바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

이웃이 당신을 좋아하지 않거든 당신의 사랑에 부족함이 없는가를 보라.

인간은 사랑을 먹고사는 존재이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피조물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

인류(人類)는 바람, 바다, 조류 및 중력을 정복한 후 언젠가는 사랑의 에너지를 활용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곧 인류 역사상 두 번째의 불을 발견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을 비우고 조건 없이 이웃을 사랑하면 피곤하거나 지치지 않는다. 투명한 마음으로 행동할 때, 몸은 지쳐도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된다.

제한없는 사랑을 모든 존재들에게 베풀어라.

조건 없는 사랑만이 상대방의 삶을 바꿀 수 있다.

조건 없이 사랑하라. 그냥 사랑하라.

조건이 붙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존재계에 있어서 생명유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아무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당신은 시들어버린다. 아무도 당신에게 사랑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죽음이 자리잡기 시작한다. 당신은 죽고 싶을 것이다. 만일 누군가가 당신에게 사랑의 관심을 기울이면 당신은 다시 소생한다. 사랑은 생명력이며 생명의 약동이다.

진실한 사랑은 외적인 행위로 나타난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 지닌 모든 것, 아니 자기 자신을 송두리째 상대편에게 내어준다. 그는 상대편의 운명에 전적으로 동참하고 필요하다면 상대편을 대신하여 기꺼이 죽으려고 까지 한다.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사랑하는 사람의 성장을 증진시킨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가운데서 우리는 성장한다.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라.

타오르는 태양의 불길, 몸의 세포, 마음속의 의식 등, 모든 것은 사랑으로 만들어 졌다.

풍요한 사랑은 이웃의 어려움을 풀리게 하고 이웃과 더불어 화목하게 한다.

하늘의 뜻을 받들어 모든 것을 사랑하라.

하늘의 법에 따라 만물을 사랑하라.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다.

행위를 동반하는 사랑(love)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며, 하나님을 아는 사람임을 드러내는 기준이다.

헌신적인 사랑은 관심과 배려에서 찾을 수 있다. 관심과 배려에는 희생(犧牲)이 따르기 때문이다. 관심과 배려가 없는 사랑은 거짓 사랑이다.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은 빛 속에 머물러 있으며, 그는 걸려 넘어지는 일이 없다.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은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어야 한다.

형제애(兄弟愛)는 "어머니가 자식을 기르고 돌보는 이상으로 형제들 상호간에 기르고 돌보는 정신"이다. 형제애는 가난 안에서도 기쁨이 넘치는 공동체를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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