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리 (2003/3/15)
 

(김광선님께서 보내주신 여섯 번째 긴 글입니다.)

거듭난 우리는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누군가가 우리의 전체성을 받아들이고, 우리의 어떤 부분도 거부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 그래서 사랑은 가장 위대한 치유력이다.

마귀의 참소를 물리쳐야 우리는 이웃을 사랑을 할 수 있다.

매일 그리고 죽음의 순간에 이르기까지 사랑은 우리의 삶 자체이며, 호흡과 같아야 한다.

무조건적인 사랑은 우리의 정신을 무한하게 확장시키고, 성장의 가능성을 최대로 실현시키며, 또한 우리의 삶을 충만한 생명으로 인도한다.

사랑 속에서 우리는 상대방과 하나가 된다.

사랑 안에서 다른 사람의 존재가 우리 자신의 존재가 된다.

사랑 안에서 우리의 삶은 절정에 이른다.

사랑에 대한 우리의 갈망은 아무 유보 없이, 아무 자격 제한 없이, 아무 조건 없이 전폭적이고 전체적으로 사랑을 받아야 충족된다.

사랑으로 충만한 것이 우리의 본래 모습이다.

사랑은 무엇이 귀중한 일이고, 무엇이 버려도 될 지엽적인 일인지를 분별하는 혜안(慧眼)을 우리에게 준다.

사랑은 상대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自由)롭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들 자신이 될 수 있도록 자유롭게 놔두어야 한다.

사랑은 새로운 출생의 증표이며, 우리의 믿음이 참이라는 증거이다.

사랑은 생명이다. 사랑이 없이 우리는 살 수 없다.

사랑은 심오한 통찰력과 놀라운 직관을 우리에게 준다.

사랑은 우리 내면의 가장 깊은 곳에 자리한 본성이다.

사랑은 우리 삶의 근본 바탕이다.

사랑은 우리 삶의 시작과 끝이다.

사랑은 우리 삶의 중심 원리요, 근본 가치이다.

사랑은 우리 삶의 참된 방법이다.

사랑은 우리 생명의 본질이며, 내용이다.

사랑은 우리 스스로와 다른 사람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올바른 행동을 우리에게 준다.

사랑은 우리 안에 창조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사랑은 우리 존재 구조에 있어서 수위성을 차지한다.

사랑은 우리 존재의 본성이다.

사랑은 우리 존재의 알맹이이다.

사랑은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문제에 답을 제시한다.

사랑은 우리가 가지진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명(生命)까지도 나누어 주는 것이다.

사랑은 우리가 가진 모든 문제의 해결이다.

사랑은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그것이며, 사랑이야말로 우리를 의미 충만한 기쁨 속에서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사랑은 우리가 모든 것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사랑은 우리가 새로운 시야로 삶을 바라보게 한다.

사랑은 우리가 성취할 수 있는 최상의 경지이다.

사랑은 우리가 세상을 초월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자연스런 문이다.

사랑은 우리가 실재하도록 만든다.

사랑은 우리는 인격체로 성숙해 가도록 하는 긍정적인 힘이다.

사랑은 우리로 우리 자신이게 하며, 본래 모습을 보유하게 한다.

사랑은 우리를 밝게 하고, 뜨겁게 하고, 힘차게 만든다.

사랑은 우리를 변화시킨다.

사랑은 우리를 사람답게 만든다.

사랑은 우리를 살게하는 동기요, 힘이요, 완성이다.

사랑은 우리를 싱싱하고 생동감이 넘치게 만든다.

사랑은 우리를 완전하게 만든다.

사랑은 우리를 자기중심성에서 해방시킨다.

사랑은 우리를 하늘나라의 문으로 인도한다.

사랑은 우리에게 끊임없는 놀라움을 안겨준다. 사랑은 우리의 경이가 계속 살아있게 한다.

사랑은 우리에게 능동적인 힘이다. 우리를 이웃으로부터 분리(分離)시키는 벽을 허물어버리는 힘, 우리를 타인과 결합시키는 힘이다.

사랑은 우리에게 실재를 주고, 통합을 주고, 중심이 잡혀 있게 만든다.

사랑은 우리에게 행복을 주며, 기쁨을 준다.

사랑은 우리의 가장 깊은 갈망이다.

사랑은 우리의 귀와 가슴에 처음 듣는 노래를 들려주고, 처음 보는 춤을 추게 한다.

사랑은 우리의 기본 소명이며, 타고난 소명이다.

사랑은 우리의 내면에서 끊임없이 샘솟고 있다. 사랑은 거기에서 고동치고 있다. 그것은 심장의 박동과 같다. 우리는 거기에 도달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사랑은 우리의 내면의 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태양이다.

사랑은 우리의 내적 세계의 진정한 영혼이다. 사랑은 우리 내적 세계의 근원이다.

사랑은 우리의 모든 감각을 생생하게 열어준다.

사랑은 우리의 본성이다. 자비는 우리의 본성이다. 긍휼은 우리의 본성이다. 미움이나 살인의 충동은 우리의 본성이 아니다. 그것들은 타락한 것이고 강요된 것이다.

사랑은 우리의 본질이다.

사랑은 우리의 삶에 생기를 준다.

사랑은 우리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사랑은 우리의 삶을 빛의 축제로 변화시킨다.

사랑은 우리의 삶을 평화(平和)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법이다.

사랑은 우리의 생명이다.

사랑은 우리의 숨길 수 없는 본성이며, 가장 깊은 갈망이다.

사랑은 우리의 양식 중에서 가장 위대한 양식이다.

사랑은 우리의 영혼과 인격을 성결시키고, 변화시킨다.

사랑은 우리의 영혼을 맑게 한다.

사랑은 우리의 영혼을 최후의 목적인 하나님께 직접 향하게 한다.

사랑은 우리의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존재의 핵심(核心)이다. 우리는 이미 사랑을 가졌다. 다만 사랑이 흐르도록 허용하기만 하면 된다.

사랑은 우리의 유일한 길이다. 

사랑은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며, 유일한 약속이다.

사랑은 우리의 의식을 서로 결합 시키는 접착제이다.

사랑은 우리의 전 존재를 통하여 드러난다.

사랑은 우리의 진정한 신분이다.

사랑은 우리의 진정한 인격이다.

사랑은 우리의 천성(天性)이다.

사랑은 우리의 품위를 높여주며, 평화의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준다.

사랑은 우리의 허다한 죄를 덮어 준다.

사랑은 이웃을 위해 우리의 생명을 기꺼이 내놓을 것을 요구한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게 되며, 자기실현을 이룰 수 있게 되고, 행복(幸福)하고 참된 사람이 될 수 있다.

사랑은 자유를 준다. 우리를 자유롭게 만들고 해방시킨다.

사랑은 존재(存在) 상태다. 우리 곁에 원수가 있든 친구(親舊)가 있든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는 언제나 사랑 속에 있을 수 있다.

사랑은 하늘로 우리를 이끌어 가는 별이며, 메마른 황야에 있는 녹색의 한 점이며, 모래 속에 섞인 한 알의 금이다.

사랑을 닫아 버리면 가장 고통스러운 사람은 우리 자신이다.

사랑을 통해 우리는 초월의 세계로 나아간다.

사랑을 통해서 우리는 시간의 궤도를 벗어날 수 있다.

사랑의 극치는 원수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의 사랑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

사랑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다. 우리는 무한정으로 사랑할 수 있다.

사랑의 둘레는 하늘보다 더 크고, 그 중심은 우리의 존재 안에 있다.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니다.

사랑이 우리 가슴에 싹트는 순간 우리는 다시 태어난다. 이것이 진정한 탄생이며, 부활(復活)이다. 사랑이 우리 가슴속에서 태어나는 순간, 겹겹으로 닫혔던 우리 마음이 활짝 열리는 순간 우리는 다시 태어나게 된다.

사랑이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의 동기가 될 때,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은 영원(永遠)한 것이 된다.

사랑이 우리를 보호할 때 다른 보호가 필요치 않다.

사랑이 우리를 살게 하고, 사랑이 우리를 치료한다.

사랑이 우리의 내면에서 일어나면 우리는 모든 사람의 본래 얼굴을 볼 수 있다. 오직 사랑만이 그것을 드러낸다. 그때는 도처에 그리스도가 있으며, 모든 사물이 신성(神性)하게 보인다. 그때 이 세상은 하나님의 성전으로 변한다.

사랑이 우리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올 때 모든 것이 해결된다.

사랑이 우리의 존재가 될 때, 위대한 찬양이 우리의 내면에서 울려 퍼진다.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런 악기도 없지만 우리는 하늘의 음악을 듣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허물을 제한 없이 덮고 용서하는 사람이다. 

사랑하지 못하는 만큼 우리는 마귀에게 속아 있다.

세상에 사랑이 없으면 우리가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

우리 모두는 사랑으로 얽혀져 있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사랑의 존재이다.

우리 모두는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원한다. 만일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면 우리의 가슴을 메마를 것이다. 사랑은 우리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

우리 모두의 내면에는 사랑이 있다.

우리 안에 사랑의 불꽃이 타오르기 시작하면 우리의 삶 전체가 사랑의 불이 된다.

우리 인간은 어른이나 아이나 너나 나를 막론하고 사랑을 먹고 자란다.

우리 존재의 중심은 사랑이다.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낙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멀어진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관심을 보여 주는 것이 사랑이다.

우리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입으로만 혹은 머리로만이 아니라, 우리의 전 존재를 걸고 말할 때, 그 말은 세상을 변화시킨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그 사람을 위해 어떠한 어려움도 감수하며,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그 일을 할 수 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원한다면 사랑을 아낌없이 주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을 때, 우리의 생명의 영이 깨어나고, 우리가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힘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가 마음을 다하여 이웃을 사랑으로 감싸 안는다면, 그들은 꽃처럼 활짝 피어난다.

우리가 모든 사람을 사심(私心)없이 사랑한다면, 모든 사람이 점차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거기에 사랑이 없다면 그것은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우리가 베풀어야 할 사랑은 주는 사랑이오, 조건 없는 사랑이오, 헌신적인 사랑이다.

우리가 사랑 속에 있다면 우리의 눈동자(眼球)에서, 얼굴에서, 걸음걸이에서, 앉는 모습에서,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에서 사랑이 나타난다.

우리가 사랑 속에 있을 때, 우리의 영혼은 활기에 넘친다.

우리가 사랑을 받으려면 겸손해야 된다. 사랑을 받으려면 온유해야 된다.

우리가 사랑을 받으려면 먼저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가 사랑을 받지 못하면 상처를 입고 불구가 된다. 우리가 사랑을 하지 않으면 서로 상처를 입히고 불구를 만든다.

우리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의 결과로서의 열매이다.

우리가 사랑을 실천하면 더 사랑하게 되고, 인내(忍耐)를 실천하게 되면 더 참을 수 있게 되고, 또 사람을 너그럽게 대하면 더 너그럽게 된다.

우리가 사랑을 할 때는 어떤 비밀(秘密)도 없다. 사랑을 할 때는 가슴이 완전히 열려 있다. 사랑을 할 때는 사랑하는 사람이 간다면 지옥이라도 기꺼이 함께 간다.

우리가 사랑의 법(法)을 지키며 사는 것이 거룩해지는 길이요, 사회를 변화(變化)시키는 길이요, 영생에 이르는 길이다.

우리가 사랑의 빛 안에 있으면 세상의 모든 것이 아름답고 찬란하다.

우리가 사랑하고 있을 때, 모든 것이 잘된다. 사랑은 아무 것도 잘못되게 하지 않는다.

우리가 사랑하기 시작할 때, 우리의 영혼은 실체를 지니게 된다. 사랑은 우리의 잠재적인 영혼을 실제적인 것으로 변형시킨다.

우리가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우리의 영혼은 더욱 풍성해진다. 우리의 사랑이 무한(無限)하면 우리의 영혼도 무한해진다.

우리가 사랑하지 않을 때마다 우리는 죄를 범한다.

우리가 사랑할 때, 사랑이라는 에너지가 우리의 몸에서 발산(發散)하여 사랑을 받고자 하는 사람에게 전달된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능력(能力)에는 한계(限界)가 없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지구는 다시 낙원이 된다.

우리가 세상에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것은 사랑이다.

우리가 알든 모르든 사랑은 우리의 내면(內面)에서 끊임없이 샘솟고 있다. 사랑은 거기에서 고동치고 있다. 그것은 심장의 박동과 같다. 우리는 거기에 도달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나는 당신을 통해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고, 당신을 통해 세계를 사랑할 수 있으며, 당신을 통해 나 자신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우리의 형제자매를 위하여 죽을 각오가 되어 있으면, 형제자매에 대한 사랑은 성장하고 충만하게 실현되며 영원(永遠)한 것이 된다. 사랑하는 사람은 죽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원수를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다.

우리가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사랑은 우리의 원수를 친구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힘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율법으로 이웃을 비판(批判)하면 사랑을 베풀 수 없다. 율법의 잣대는 사랑을 막는 장애물이다.

우리가 이웃과 만날 때, 이웃이 받아들이기에 쉽지 않는 것을 말하고 행동하더라도, 우리는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

우리가 이웃과 함께 있을 때, 휴식을 느낀다면 그것은 우리가 사랑 안에 있다는 표시이다.

우리가 이웃에게 더 많은 사랑을 나타내면 낼수록 우리는 더욱더 많은 사랑을 체험(體驗)하고, 더욱더 많은 사랑을 줄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이웃에게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인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이웃에게 행하는 작은 사랑이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된다.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고자 하면 인내를 배워야 한다.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면 우리와 그 사람 사이에는 전혀 다른 방식의 이해가 있게 된다.

우리가 이웃을 사랑할 때, 우리는 이전보다 더 확장된다. 우리의 존재가 더 커진다.

우리가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할 때, 참된 삶이 시작된다.

우리가 이웃을 최소한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풍성하고 풍부하게 사랑하여야 한다.

우리가 인간다운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조건 없는 사랑이 필요하다.

우리가 인내하고 오래 참는 것은 얼마나 사랑이 많은 가를 잴 수 있는 척도이다.

우리가 자유로이 그리고 사랑으로써 행하는 것만이 우리를 인간답게 만든다.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할 때에는 나라든지 너라든지 우리 또는 그들이라는 구별(區別)을 하지 않는다.

우리가 참으로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게 된다.

우리가 창조되는 순간, 바로 그 순간에 사랑이라는 보물은 우리 손에 넘겨졌다.

우리가 행해야 할 사랑은 육적으로는 불가능하며, 성령을 통해서 주어지는 선물이다.

우리는 깊이 알지 못하는 사람을 깊이 사랑할 수 없다.

우리는 누구나 사랑 받기를 원한다.

우리는 누구나 이웃을 사랑할 수 있다.

우리는 누군가가 우리의 전체(全體)를 받아들이기를 원한다. 그것이 바로 사랑의 의미(意味)이다. 우리가 어떠하든지 선하든 악하든 죄인이든 성자든 말이다. 누군가가 우리의 전체를 받아들이고 우리의 어떤 부분도 거부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

우리는 돈과 높은 명예, 사회적 지위와 권력을 추구한다. 하지만 돈이든 명예이든, 우리가 참으로 원하는 것은 사랑을 받는 것이다. 사랑은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이며, 사랑은 우리를 충만한 기쁨 속에서 살아가게 한다.

우리는 마귀에게 속아서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마귀의 참소를 물리쳐야 이웃을 사랑을 할 수 있다.

우리는 만나는 사람마다 마음속으로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우리는 말과 행동뿐만 아니라 온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우리는 말로나 혀끝으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실하게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먹는 것과 입는 것이 해결된다고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으면서 살아야 하는 존재다.

우리는 모두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받고, 용납되기를 원한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용납하고 사랑해야 한다. 원수까지도 용납하고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사랑해야한다.

우리는 모든 순간에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우리는 무한한 사랑의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우리는 그 잠재력을 실현(實現)해야 한다.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문제가 있는 사람일수록 더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본래의 성품 가운데서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나온 고귀한 선물이 있다. 이것이 사랑이다. 그런데 우리는 타락으로 말미암아 사랑의 본체를 잃어버렸다.

우리는 본성적으로 무한한 사랑을 갈구하는 존재이다.

우리는 본성적으로 혹은 잠재의식 속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갈망한다.

우리는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다.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다른 사람에게서 사랑을 받아야만 하는 존재다.

우리는 사랑 자체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사랑 자체이다.

우리는 사랑(love)에 굶주린 사람들 가운데서 살고 있다. 우리가 그들에게 주어야 할 것은 사랑이다.

우리는 사랑과 이해심이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사랑에서 출발하고 사랑에 의하여 완숙(完熟)해지기 때문에, 사랑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존재다.

우리는 사랑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한다.

우리는 사랑으로 충만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우리는 사랑을 나누기 위해 세상에 왔다. 그리고 사랑을 받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다.

우리는 사랑을 더 키우고,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사랑을 먹고 살아가는 사랑의 존재이다.

우리는 사랑을 먹고사는 존재이다.

우리는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사랑을 받으며 사랑을 나누며 사는 존재이다.

우리는 사랑을 이웃과 모든 사람에게 베풀어야 한다.

우리는 사랑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우리는 사랑을 주고받음으로 행복을 이루고 성취감을 맛본다.

우리는 사랑을 주어야 하며, 사랑 속에서 살아야 한다.

우리는 사랑을 통해 영원의 집에 닿을 수 있다.

우리는 사랑을 통해 우리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인지 어떠한 존재인지 알게 된다.

우리는 사랑을 통해서 우리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성취된다.

우리는 사랑을 통해서 우리의 참된 소명을 발견하며 또 예수님의 생명에 참여한다.

우리는 사랑을 통해서 존재계의 영원함 속으로 들어간다.

우리는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으면서 살아야 하는 존재다.

우리는 사랑을 해야만 하는 존재이며, 사랑을 가득히 머금지 않으면 안 되는 존재이다.

우리는 사랑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우리는 사랑의 구현 때문에, 사랑을 이루어야 한다는 목적에 의해서 존재한다.

우리는 사랑의 법을 실천해야 한다.

우리는 사랑의 빛, 사랑의 불꽃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사랑의 세계로 뛰어들어야 한다.

우리는 사랑의 순서에 있어서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우선으로 두어야 한다.

우리는 사랑의 실천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사랑의 현존이다.

우리는 사랑이 넘쳐야 한다. 사랑이 가득 차야 한다. 

우리는 사랑이 넘치며 평화가 넘쳐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사랑이 없으면 살 수 없다.

우리는 사랑이 없으면 삶의 의미(意味)를 완전히 상실해 버리며, 사랑을 먹지 못하면 살았으나 죽은 사람이 된다.

우리는 사랑하기 때문에 참아야 하지만 사랑을 위해서도 참아야 한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서 우리는 사람이 된다.

우리는 사랑하는 일에 앞장을 서야 한다．

우리는 사랑하든지 죽든지 둘 중에 하나다.

우리는 상대가 누구이든 구별하거나 차별(差別)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서로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로써 형제간의 사랑을 확인해야 한다.

우리는 서로 다투어서는 안 되며 서로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서로 사랑할 때, 상대방의 참 가치를 인정하게 된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할 힘이 있다.

우리는 서로에게서 발견하는 연약함과 약함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을 깊이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완전한 사랑을 향하여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우리 안에 무한한 사랑의 능력을 간직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아가페 사랑을 드러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잘못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지금 현재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지, 무엇을 원하지 않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주는 것이 그를 불행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거룩한 사랑으로 가득 채워야 한다.

우리는 원수도 사랑해야 하고 동료 신자들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은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음식을 먹고 자라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먹고 자란다.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충분(充分)하지 않고, 이웃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이웃을 사랑할 때,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 자기 자신을 자유롭게 포기할 때, 비로서 진정한 우리 자신이 된다.

우리는 이웃을 우리의 몸처럼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이웃을 조건 없이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기를, 그리고 누군가에게 사랑 받기를 갈망한다.

우리는 진실하고 구체적으로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찬란하게 빛나는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사랑의 빛을 발산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나를 사랑한다.

우리는 한 번에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한 번에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우리는 형제자매를 사랑해야 하고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로 하여금 이웃을 사랑하게 하는 동기는 이웃 안에 드러나고 표현(表現)되고 선포된 신적 선성에 있다.

우리를 먹여 살리는 것은 밥이 아니라, 사랑이다.

우리를 비롯한 모든 피조물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

우리에게 사랑이 계시되지 않을 때, 우리가 사랑을 만나지 못할 때, 사랑을 체험하지 못하고 사랑을 우리의 것으로 삼지 못할 때, 사랑에 깊이 참여하지 못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도 불가해한 존재로 남게 되며, 우리의 삶은 의미를 잃는다.

우리의 가치는 얼마나 사랑받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었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의 근본은 사랑이다.

우리의 기도는 사랑의 밀어, 전도는 사랑의 전달, 사랑의 중매, 찬양(讚揚)은 사랑의 노래, 그리고 십자가는 사랑의 드라마의 절정, 사랑의 고백, 사랑의 심장파열 사건이다.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는 풍성한 사랑이 있다.

우리의 내면에는 사랑이 넘쳐흐른다.

우리의 내면에는 우주 원리인 무한한 사랑이 깃들어 있다.

우리의 내면에는 이웃을 용서하고 사랑할 힘이 있다.

우리의 내면에서 사랑이 자랄 때, 우리는 삶은 기쁨을 맛보기 시작하고,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지니기 시작한다.

우리의 내면은 사랑으로 충만하다.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는 본능적으로 사랑받고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그렇지 못하고 외면당할 때 우리는 근심과 의혹, 아픔과 불안을 체험한다.  

우리의 마음에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사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끝까지 깊이 생각하고 파헤쳐보면,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의 밑바닥에 있는 마지막 갈망, 그것은 사랑하고, 사랑을 받고픈 갈망이다.

우리의 모든 고통은 사랑의 결여에서 비롯된다. 육체가 음식을 필요로 하듯이 정신에는 사랑이 필요하다. 육체가 음식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사랑이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우리의 모든 실패는 사랑이 결핍된 결과이다.

우리의 본성은 무한한 사랑이다. 그 사랑은 영원하다. 그 사랑은 우리의 향기이다.

우리의 사랑은 전 인류를 포함하여야 한다.

우리의 사랑은 행동으로 옮겨져야 한다.

우리의 영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사랑의 성취이다.

우리의 이기심은 우리가 투명한 사랑 안에 사는 것을 방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을 갈망한다.

우리의 존재 중심에는 사랑으로 충만하다.

우리의 존재는 사랑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의 좋은 점만이 아니라, 모든 추악한 것을 다 가지고 있는 우리의 전체를 누군가가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 때, 우리는 자유로울 수 있다.

원수는 우리가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이다.

육체가 숨쉬지 않고는 존재할 수 없듯이 우리는 사랑없이 존재할 수 없다.

이웃을 사랑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웃을 비난하고 비평하는 율법의 잣대를 버려야 한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며 특권이다.

조건 없는 사랑만이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사회를 구할 수 있다.

타인에 대한 사랑과 우리 자신에 대한 사랑은 양자택일이 아니며, 타인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에게서 자기 자신의 사랑에 대한 태도를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는 숭고한 사랑의 불이 우리 영혼 안에 타오르면, 말이나 모범으로 끼칠 수 있는 영향보다 엄청나게 큰 범위로 온 세상에 그 불빛을 발산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통해서 모든 사람에게 퍼져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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