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과 탐욕 (2003/4/5)
 

(김광선님께서 보내주신 열번째 긴 글입니다.)

가난한 사람 열 명은 돗자리 하나에서 평화롭게 잠들지만, 아무리 넓은 제국(帝國)도 두 군주에게는 좁다.

가난한 사람은 적게 가진 사람이 아니라, 더 많이 갈망하는 사람이다.

가장 적은 욕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하나님에 가까운 사람이다.

감각적 쾌락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 감각적 쾌락에서 삶의 즐거움을 구하는 사람은 죽을 줄도 모르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과 같다.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고, 절망도 없고 좌절도 없다.

기대는 실망의 원인이다. 기대 안에 실망이 있고, 기대는 마음을 들뜨게 한다. 

기대하지 않는 사람은 실망하지 않는다.

끝없는 욕심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하고, 그로 인하여 사람들은 고통스러워한다.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

내 것이라고 집착하여 욕심을 부리는 사람은, 걱정과 슬픔과 인색함을 버리지 못한다.

넉넉함을 알면 가히 즐거울 것이요, 욕심이 많으면 곧 근심이다.

노예라도 현실에 만족하면 자유롭고, 자유스러운 사람도 현실에  불만이 있으면 노예이다.

논밭은 잡초 때문에 손해를 보고, 우리는 탐욕 때문에 손해를 본다.

누군가가 잘되었을 때, 누군가가 성공했을 때, 부러움과 시기심과 분노가 생긴다면 그 사람은 탐욕의 사람이다.

눈과 귀의 노예가 되어 물건을 탐내지 말라.

눈으로 보는 것에 탐내지 말라. 저속한 이야기에서 귀를 멀리 하라. 맛에 탐착(貪着)하지 말라. 세상에 있는 어떤 것이라도 내 것이라고 고집하지 말라.

다른 사람의 부를 탐하지 말라.

당신에게 채워지지 않은 욕망들이 남아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베푸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미묘(微妙)한 표시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하나님과 지금 이 순간에 대한 거부이다. 당신은 하나님에게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의 삶을 관찰(觀察)해 보라. 당신이 하고 있는 일 중에는 오로지 욕심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 많다. 당신은 큰집을 원한다. 지금의 집만으로도 불편한 것이 없다. 그러나 당신은 궁전처럼 큰집을 원한다. 그 궁전은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아(自我)를 위한 것이다. 당신은 지금 상태로도 모자람이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신은 계속해서 돈을 모은다. 그 돈은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아를 위한 것이다.

당신의 일상 삶을 집을 꾸리고 유지하는 데 지나치게 많은 금전과 에너지를 쏟지 말라.

당신이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 한 당신은 가난하다.

대립과 갈등의 원인은 우리의 욕망 때문이다.

더 많이 소유하려는 물질적 욕망과 관심은 우리의 영혼을 구속(拘束)하고, 나약(懦弱)하게 만들며, 하나님의 영적 은혜의 현존과 갖는 섬세한 감수성을 무디게 하며, 예수님과 성령으로부터 오는 은혜의 도관을 차단한다.

돈 위에 떠다니고, 남녀에 빠져 사는 사람은 불쌍한 사람이다.

마귀는 우리에게 탐심을 준다.

마음에 탐욕이 생겨 점점 커지게 되면, 그 사람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이 된다.

마음은 욕심 덩어리이다. 마음은 만족을 모른다. 소유(所有)하고자 하는 바람은 끝이 없다. 얻으면 얻을수록 더 갖고 싶고, 가지면 가질수록 더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불붙는다.

만족할 만한 재산이 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만족할 만한 마음이 없다(非無足財 我無足心也).

만족할 줄 알면 즐겁게 살 수 있고, 탐욕에 힘쓰면 근심스럽게 살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를 상실하고 사물에 집착한다.

많은 수와 양에 집착하고, 또 최고 최선의 유일수를 얻으려고 매달리는 한, 우리는 어둠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모든 대립과 갈등의 원인은 우리의 욕망 때문이다.

모든 욕망을 돌아보지 않는 사람은 평안한 사람이다.

모든 욕심을 버려라. 육적이든, 내적이든, 영적이든 모든 욕심을 버려라.

물욕의 추구는 인생을 무가치하게 만들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손상시킨다.

물질적 재화와 정신적 자산과 정보와 온갖 생필품들을 독점하고 오만을 부리는 것은 사람됨의 상실이요 병든 모습이다.

부(富)를 얻으려고 탐욕을 부리지 말라.

부귀공명은 병든 세상의 한 증세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형수와 같은 처지에서 서로 잘났다고 다툰다.

부유한 자에게 아첨하지 말고 사욕을 극복하라.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서가 아니라, 명성을 얻기 위하여 큰 집, 옷 그리고 자동차를 원한다.

사람들은 작위로 세운 권세가 부질없는 것인 줄 잘 알면서도 그것들과 짝지어지기를 고대하며, 부귀가 허망한 줄 훤히 꿰면서도 탐욕의 빈자리를 채우려는 욕망이 이끄는 대로 몰려가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사람에게 집착하면 덕을 잃고, 물건에 집착하면 뜻을 잃는다.

사람은 부귀영달과 패가망신을 자기 몸보다 더 귀하게 생각한다. 부귀를 위해서 생명을 바치고 빈천 때문에 생명을 버리기도 한다. 마치 그림 딱지 한 장에 웃고 우는 어린애와 같다. 부귀빈천은 뜬 구름 같은 것인데 그것을 위해서 일생을 바친다는 것은 가엾은 일이다.

사람을 무시하면 인심을 잃고, 물건을 좋아하면 정신이 나간다.

성냄을 버려라. 거만을 버려라. 모든 애욕과 탐심을 버려라.

성령은 우리를 모든 이기적인 욕망으로부터 해방시키신다.

소득과 명예를 물리치고 또한 명성에 대한 욕망을 물리쳐라.

소유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소유물에 대한 끈질긴 집착은 우리의 삶과 사회를 갈등과 고통으로 물들여 버렸다.

소유에 대한 열정은 끝남이 없는 소유 전쟁으로 이어진다.

소유에 집착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약점이다.

소유의 열정은 우리로 하여금 욕망의 포로가 되게 한다.

쇠사슬을 끌고 가는 사람은 도망칠 수 없다.

순박한 마음으로 욕심을 버려라.

영적인 일에도 욕심을 부리지 말아라.

욕망에 찬 마음은 우리를 거지로 만든다. 그러나 모든 욕망을 버리면 우리는 황제가 된다.

욕망은 다른 것, 더 좋은 것에 대한 바람이다.

욕망은 마음을 붙잡고 가두어 놓는다.

욕망은 무엇인가? 욕망은 당신이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 무엇인가 다른 것을 원하는 상태를 뜻한다. 욕망은 지금과 다른 상황을 원한다는 뜻이다.

욕망은 불만을 의미한다. 욕망은 모든 것이 마땅히 존재해야 할 자리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욕망은 당신이 자신을 하나님보다 더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욕망은 당신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욕망(慾望)은 어리석음이다. 무욕이 지혜이다. 무욕은 만족의 상태, 매순간 전체적이고 만족한 상태로 사는 것을 의미한다.

욕망은 비단 감관적 쾌락이나 부귀영화에서 오는 즐거움, 또 남을 거꾸러뜨리고 남의 나라를 정복하는 쾌감 따위의 탐욕과 집착뿐만 아니라 관념, 견해, 의견, 신조 등에 대한 집착도 포함하며, 이런 집착이 한 국가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재난과 파멸로 이끌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준다.

욕망은 온 세상의 적이다. 우리가 악과 인연을 맺게 되는 것은 욕망을 통해서이다.

욕망은 우리의 눈을 흐리게 한다.

욕망은 우리의 마음에 혼란을 일으킨다.

욕망은 좌절감을 초래하고, 좌절감은 분노를 가져온다.

욕망은 주어진 것에 만족(滿足)하지 않는다. 욕망(慾望)은 더 많은 것을 요구하거나 다른 무엇을 요구한다.

욕망을 갖고 사는 사람은 절망한다. 기대를 갖고 사는 사람은 좌절할 수 밖에 없다.

욕망을 버려라. 집착하지 말라.

욕망을 제거하는 적합한 방법은 '누가 이 욕망을 갖는가? 그것의 근원은 무엇인가?'를 탐구하여 그것을 찾아내는 것이다.

욕망이 없으면 다툼이 없다. 야망이 없으면 다툼이 사라진다.

욕망이나 욕망을 갖는 것은 우리의 적이다.

욕심과 증오는 마음의 눈을 멀게 하는 얼룩이다.

욕심으로부터 고뇌가 생기고 공포가 생긴다.

욕심은 더 큰 욕심을 낳고 단순은 또 다른 단순을 추구한다.

욕심은 만족을 모르는 욕구이다.

욕심은 수많은 고통을 부르는 나팔이다.

욕심은 어디에서 올라오는가? 누가 욕심을 일어나게 했으며, 욕심은 어디에서 오는가?

욕심은 육에서 나온다.

욕심은 죄의 모체이다.

욕심을 부리는 사람은 돈이 비처럼 쏟아져 들어와도 만족할 줄 모른다. 그러나 슬기로운 사람은 조금이라도 욕심을 가지는 것을 괴로움으로 안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제 몫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욕심이 있는 곳에 마귀가 역사한다.

우리 자신을 비워 놓을 때, 모든 욕심을 버릴 때, '조금 더, 조금 더, 내 것, 내 것'이라고 말하는 탐욕과 욕심을 버릴 때 우리는 가슴 가득한 자유와 사랑의 풍요로움을  맛보게 된다.

우리가 느끼는 불안과 초조의 이유는 이기심 때문이다. 나의 것, 나의 소유, 나의 물건 등등, 나의 관념이 강하면 강할수록 불안감과 괴로움이 가중된다.

우리가 무욕으로 있을 때, 불행은 사라지고 하나님과 조율되기 시작한다.

우리가 사욕과 집착으로 차 있으면 하나님을 향해 갈 수 없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 시기, 질투, 투쟁으로 괴로움의 삶을 반복하는 원인은 탐욕에서 비롯되는 개인이나 집단의 이기주의 때문이다.

우리가 탐욕에 빠지면 굳센 기상도 꺾이고, 명철(明哲)하던 지혜도 흐려지며, 결백하던 마음도 사라진다.

우리는 마음속에 있는 모든 탐심을 제거해야 한다.

우리는 마음이 탐욕에 압도되고 정복되었기에 사람을 죽이고, 주지 않는 것을 갖고, 남의 아내에게로 가고, 거짓을 말한다.

우리는 소유에 대한 모든 집착을 버려야 한다.

우리는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慾望)에 사로잡혀 있다. 소유하면 소유할수록 더욱더 불행해진다. 만족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더 갖고자 하는 마음은 그 어느 것에도 만족을 할 수 없다. 더욱더 갖고 싶어 하는 것은 중병이다. 더욱더의 끝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닌 의미(부, 명예, 쾌락, 편리, 사랑, 과시, 성공, 또는 성(性)과 기이한 충동과 파괴와 죽음 등)를 끊임없이 욕망하고 있고, 욕망하게 되어 있으며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우리는 욕심과 탐심을 버려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소홀히 생각하고, 우리에게 없는 것은 탐을 낸다.

우리는 자아 중심적인 일체의 이기심과 욕심을 끊어 버려야 한다.

우리는 주변에 환상의 세계를 창조한다. 우리는 죽을 때 가지고 가지도 못할 물건들에 집착한다. 우리는 언젠가 수중에서 사라질 물건들에 계속 집착한다.

우리는 지상의 것을 위해 창조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지상(地上)의 것으로 만족(滿足)을 얻을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지실 때마다 없어져야 할 것들을 우리 안에 너무 많이 갖고 있다.

우리는 하늘을 독점할 수 없듯이 밥을 독점해서는 안 된다. 바람과 햇빛을 독점할 수 없듯이 지식과 정보를 독점해서는 안 된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독점할 수 없듯이 진리(眞理)의 말씀을 어느 개인이나, 특정 종파(宗派)나, 지식집단이나 사제계급이나 특정 문화가 독점할 수 없다.

우리를 거지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탐욕이다.

우리의 마음에 욕심이 없어지는 순간 심리적으로 안정상태에 들어간다.

우리의 마음에 탐욕이 생기면 우리의 마음은 더러워진다.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하는 것은 탐욕이다.

우리의 모든 죄는 욕심에서 나온다.

우리의 삶은 필요 이상 너무 많이 소유하고 있으며, 필요 이상 물질적 걱정으로 우리 마음이 온통 점령되어 있어서 하나님의 영이 임재 할 만한 마음의 지성소에 빈자리가 없다.

우리의 소유 관념은 우리의 눈을 멀게 한다.

우리의 욕심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세계를 파괴시키고 있다.

우리의 이기심은 뿌리 깊은 질병이다.

우리의 자기중심적 욕망과 지배욕이 사회를 병들게 하고 악화시킨다.

우리의 죄악과 타락은 우리의 욕심 때문이다.

우리의 탐욕에서 분노와 집착이 생겨난다.

유한한 지구는 무한한 인간의 탐욕과 욕망을 충족시킬 수 없다.

육신의 욕심은 사망이다. 근심, 걱정, 괴로움, 눈물, 애통은 육신을 따라 온다.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욕심을 버려라.

이기심과 집착에서 일어나는 모든 욕심을 끊어라.

인간만이 집에서 산다. 인간 이외에는 아무도 집에서 살지 않는다. 인간은 네 개의 벽안에 갇혀 있는 상태라는 것을 아는가? 건물이 크면 클수록 인간은 왜소해진다.

일체의 불안과 긴장과 두려움은 욕망에 의해서 일어난다.

자기 이익에만 달라붙으면 타인의 이익을 간과하여 실수하게 되고, 지나간 과거사에 머물러 연연하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일이나 결과에 집착하면 현재의 일을 그르치게 된다.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재물이나 명예가 저절로 따라온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과 분수를 넘어서 구하려고 한다. 직장에서 능력은 쌓지 않고 아부하고 편법을 사용하여 진급만 하려고 한다. 이처럼 구(求)하려고 하는 마음이 너무 지나치면 괴로움이 된다. 무엇이든 노력을 적게 하고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면, 구하려고 마음먹는 그 순간부터 번뇌가 일어나게 되고 괴로움에 빠진다.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그러한 것들은 저절로 따라와 주는 것이다. 이러한 이치를 깨달으면 많은 번뇌가 사라지게 된다.

자기의 얻음을 불평하고 남의 얻음을 부러워하면,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없다.

재물과 권력은 우리가 살아가는 하나의 방편이다. 이 방편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멸시를 당하고 있다.

재물을 아끼고 탐함은 마귀의 권속이다.

좌절은 지나친 욕망에서 온다.

진실로 강한 사람은 권력욕이 없다. 권력욕은 내면의 허약함에서 생긴다. 물욕은 내면의 빈곤함에서 생긴다.

집착은 가난을 의식하는데서 온다.

집착은 모든 시비와 갈등, 욕망과 성냄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집착은 묶임이다.

집착은 불행한 마음을 대변한다. 당신이 어떤 것에 집착하는 것은 그것을 마음껏 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집착은 우리를 부자유하게 만든다.

집착을 버린 사람, 욕망을 버린 사람은 강한 사람이다.

집착의 근원은 탐욕이다. 그리고 탐욕의 뿌리는 감각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데 있다.

집착이 있으면 집착에 얽매여 사물의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큰 집 천간이 있다 해도 밤에 눕는 곳은 여덟 자 뿐이요, 좋은 논밭이 만경이나 되어도 하루 먹는 것은 두 되뿐이다.

탐내지 말라"는 계명은 우리 것이 아닌 모든 것에 대한 욕망을 버리라는 말과 같다.

탐심은 우상숭배이다. 그 탐심 중에는 거룩한 일 많이 하겠다는 탐심도 탐심(貪心)으로서 섞여있다.

탐심은 우상숭배이다. 탐심은 자기만을 비인간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자연 형제자매를 본래 그대로 보지 못하고 객물화하고 실용적 가치척도로서 재단하고 분류한다.

탐심은 우상숭배이다. 탐심은 하나님을 주인 된 자리에서 밀어내고 나를 지배하는 주인이 되게 한다. 현대인은 쾌락의 우상, 성공, 건강, 아름다움의 우상 앞에 자신의 영혼을  팔고 인생을 제물로 바친다.

탐욕 세 가지로 구분한다. 육체의 탐욕, 눈의 탐욕 그리고 재물에 대한 탐욕이다.

탐욕과 인색과 성냄과 욕설을 멀리하라.

탐욕스러운 사람은 금을 얻고도 옥(玉)을 얻지 못한 것을 한탄한다.

탐욕에 매인 사람들은 모든 자원을 자신만을 위하여 모으고 낭비한다.

탐욕에 집착하면 마음이 캄캄해져 자기와 남을 해치게 된다.

탐욕으로부터 걱정이 생기고 두려움이 생긴다. 탐욕(貪慾)이 없는 곳에는 걱정이 없고 두려움이 없다.

탐욕으로부터 재앙은 싹트고, 탐욕으로부터 두려움이 솟아오른다.

탐욕은 거지의 영이다.

탐욕은 나와 남을 갈라놓게 만드는 마음이다.

탐욕은 모든 것을 얻고자 하나 모든 것을 잃는다.

탐욕은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밑 빠진 독과 같다.

탐욕은 우리를 불의하게 만든다.

탐욕은 우리를 소경으로 만든다.

탐욕은 우리의 내면이 빈곤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내면의 빈곤(貧困)을 느끼기 때문에 계속 축적한다.

탐욕은 우리의 맑은 눈을 가리고, 밝은 귀를 막아 마음을 어둡게 한다.

탐욕은 우리의 삶을 실패케 만든다.

탐욕은 우상숭배이다.

탐욕은 죄악이다.

탐욕은 죄이며, 이것은 새로운 죄의 원인이 된다.

탐욕은 항상 모자란다. 불만족은 근심을 부르고 근심은 병이 된다.

탐욕을 대항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나눠주는 정신이다.

탐욕을 버리고, 집착하지 말라.

탐욕을 부리는 사람은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이다.

탐욕의 가지는 성욕, 식욕, 수면욕, 명예욕, 재물욕이다.

탐욕의 반대는 무욕이 아니라 만족이다.

탐욕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면 우리는 그것을 얻기 위해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命令)을 어긴다.

하나님께서 미워하는 것은 탐심이며, 탐욕은 우상숭배이다.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피조물에 대하여 거짓되고 파괴적인 방법으로 집착(執着)한다.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면 선(善)한 것이 없고, 우리에게 유익(有益)이 없다. 하늘에서 모든 것이 내려오기 전에는 땅은 공허와 혼돈 그리고 흑암과 깊음 밖에는 없었다. 오늘날 우리의 현실이 공허하며 혼돈하고 어두움에 눌리며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되는 이유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구하지 아니하고 땅에서 보이는 것만 붙들려고 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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