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 훈련 (2003/10/1)
 

김광선님께서 보내주신 스물 한 번째 긴 글입니다.

낮이나 밤이나 분주한 일과와 심지어는 오락을 하는 시간에라도 자주 하나님을 생각하도록 하라.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계시므로 하나님을 홀로 계시게 하지 말라. 하나님을 잊지 말고 자주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사모하며, 하나님과 함께 일어나고 하나님과 함께 잠자리에 들어가라.

내가 일어날 때면 언제나 당신을 생각하고, 누울 때도 언제나 당신을 생각하겠습니다.

당신 자신을 하나님 안에 잠기게 하여, 하나님 안에서 한결같이 머물러라.

당신은 내 안에 계셨으나 나는 밖에서 당신을 찾았으며, 당신의 피조물 안에서 당신을 구했습니다. 당신은 나와 함께 계셨으나, 난 당신과 함께 있지 않았습니다.

당신을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리는 예수님의 얼굴을 바라보라.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대기 속에 계시는 하나님의 현존을 느끼고 알아라.

당신의 깊숙한 내면에 거하는 하나님께서 현존하심을 의식하는 습관을 들여라.

당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끊임없이 의식하라.

당신의 생활 속에 하나님이 언제나 살아 계시도록 하라.

당신이 당신 주위에서 하나님을 보고자 한다면, 당신은 반드시 하나님을 의식해야 한다.

당신이 모든 것 속에서 하나님(God)을 보려고 하지만, 왜 당신 자신 속에 있는 하나님은 보지 않는가?

당신이 아침에 깨어나는 순간 당신은 하나님을 의식해야 한다. 당신은 자신을 의식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첫 번째 의식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잠에 떨어지기 직전에, 마지막 의식도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첫 번째와 마지막이 되어야 한다. 만약 하나님이 실제로 아침의 첫 번째와 밤의 마지막이 된다면 하나님은 당신과 하루 종일 함께 할 것이다.

당신이 일을 하는 중에도 하나님을 자각하고,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라.

당신이 하나님을 떠났다면 가능한 빨리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당신이 하나님의 임재에 들어왔다면 하나님 앞에 잠잠히 그리고 고요히 침묵하라.

당신이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끼고, 그 느낌 속에서 기쁨을 누린다면 어떤 것도 생각하거나 말하려고 하지 말라.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대한 느낌이 지속되는 한은 단지 그대로 그 곳에 머물러 있으라. 당신의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머물러 있으라. 만약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대한 의식(意識)이 감소되기 시작하면 그저 단순히 하나님을 부르라. 간절한 마음으로 조용히, 그리고 사랑의 마음으로 그렇게 하라. 그렇게 함으로 당신은 다시 한번 더 하나님의 임재하심의 감미로움으로 들어가게 된다. 당신은 방금 전에 경험한 평안과 즐거움을 누리던 곳으로 돌아가 있는 자신을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당신이 다시 하나님의 충만하신 임재하심으로 다시 돌아가 있다면, 하나님 앞에서 다시 잠잠히 있으라. 하나님이 가까이 계시는 동안에는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매 순간 하나님을 의식하라.

매일 매순간 하나님의 현존을 바라보라.

매일 일정한 시간 동안 사랑 안에서 고요히 하나님과 함께 머물도록 하라.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라.

무엇을 바라보느냐? 하는 것이 당신의 가치를 결정한다. 당신은 무엇을 바라며 살아가고 있는가? 당신의 시선이 영광스럽고 거룩하신 하나님께 있다면 그리고 당신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예배하고 사모한다면, 당신 속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당신은 거룩해지고  영광스럽게 된다.

무한한 영, 무한한 지혜, 살아 있는 영이신 하나님은 우리 안에 살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영으로 인지할 수 있다.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라. 당신이 하나님 앞에 있을 때, 당신의 모든 의식을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 계신 하나님께 집중하라. 당신의 마음과 의식이 하나님께 집중되었다면 이제는 하나님 앞에서 당신 고요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거기에 그대로 머물러 있으라.

믿음의 눈, 영의 눈, 마음의 눈으로 우리 안에 현존하는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고 바로 보려고 노력하는 것을 하나님 현존 수업이라고 한다.

믿음이 깊이 성장하면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현존(現存)을 의식하며 살게 된다. 그리하여 하나님 안에서 숨쉬고 움직이며 살아간다는 말씀이 실감있게 다가온다.

밤낮으로 하나님의 현존을 의식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한다.

순간마다 신뢰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라.

순간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 하나님 안에 거하라.

실망스런 세상, 미워하는 사람이 득실거리는 세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라. 그 안에 이미 와 계시는 하나님을 보게 될 것이다.

언제나 우리의 눈은 예수님께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

언제나 지속적으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당신의 중심(中心)이신 하나님께로 향(向)하는 습관을 형성하라.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 안에 있는 법을 배워라.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지 말라.

영적으로 메마르고 어두운 시기가 임할 때 조급해 하지 말라.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임하지 않고, 또한 지체된다고 해도 조급해 하지 말라. 오히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서 인내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다림으로 당신의 삶이 더 풍성해지고 새롭게 되도록 하라.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

예수님을 봄으로 우리는 모든 완전함을 갖추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본다.

예수님의 피가 주는 담대함과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매우 만족해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안으로 깊이 들어가라.

예수님의 향기로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간다.

온 마음을 기울여 하나님을 바라보라.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께 우리의 시선을 드리는 것이 하나님 현존수업이다.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나를 바라보신다는 것을 믿고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과의 만남은 실제로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 안에 두려움과 근심이 사라지고 평화(平和)와 기쁨(Joy)을 전보다 좀더 많이 느낀다면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더욱 가까워졌다는 증거이다.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우리 안에 현존하는 하나님은 우리를 항상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우리가 당신께 사랑의 눈길을 드리기를 고대하고 계신다.

우리 존재의 중심에서 거하는 하나님은 우리가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우리가 순수한 마음과 오롯한 사랑으로 하나님을 뵙기를 바란다면 세상의 모든 소음과 혼잡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가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은 헛된 뵘이나 관념(觀念)이 아니라 실재이다.

우리가 우리의 내면에 계신 하나님을 발견하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하면 성령의 은총과 능력이 우리 안에 흐르기 시작한다.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는 하나님 앞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워질 때, 우리는 용기를 얻고 즐거움과 감사가 넘치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됨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와 아름다움에 의해서 풍성해진다. 하나님의 현존의 은혜를 받게 되며, 성령으로 가득 차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록 우리는 더 선명하게 우리 자신의 고유한 진리를 인식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게 됨으로, 하나님의 지혜과 아름다움에 의해서 풍성해지고, 예수님의 현존의 은혜를 받게 되며, 성령으로 가득차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께 마음의 문(門)을 열기 전에 이미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聖靈)이 우리 안에 존재하신다. 우리가 먼저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를 부르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사랑의 시선을 드리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께로 인도하신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만큼 사랑을 드리려면 우리는 한 순간도 하나님에게서 눈을 떼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하나님에게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신다.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눈을 뗄 때 모든 해(害)가 거기에서 나오고, 하나님에게 눈길을 드릴 때 모든 선이 거기에서 흘러나온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선 마음만 먹으면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은 만나주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부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대답을 주신다.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 주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면 거기에는 관대함이 있고, 평화가 있고, 따스함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게 되며, 친근(親近)한 마음과 기쁨을 나누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발견(發見)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우리를 찾아오신 하나님께 응답(應答)을 드리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모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영이 심층에서 하나님을 접촉하고, 하나님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지향하는 것은 하나님이신 신비(神秘) 자체가 우리에게 전달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기 시작할 때, 그것은 이미 하나님이 우리를 찾았다는 증거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기 이전에 하나님은 참된 나의 기초요, 원천으로서 그리고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만나러 오는 사랑으로 우리 안에 계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가슴 깊은 곳에 당신의 사랑의 불꽃을 낙인처럼 아로새겨 주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다면, 사랑이신 하나님은 더 더욱 우리를 찾으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속에 들어갈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다.

우리는 내재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야 한다.

우리는 눈으로 하나님을 뵈올 수 없다. 손으로 하나님을 만질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기에 계신다. 우리는 그것을 믿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임재를 의도적으로 훈련해야 한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가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곳에 함께 하며 우리를 만나고 싶어 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심을 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생생하게 의식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는 세상에서 눈을 돌려 영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는 순간마다 하나님을 의식해야 한다.

우리는 순간순간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 뵐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순간순간 하나님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한순간도 하나님을 놓치지 않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순간순간을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우리는 숨을 쉬는 것보다 더 자주 하나님을 의식해야 한다.

우리는 어디에 있든지 항상 하나님을 뵈오며 살아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마음속에 하나님 아버지를 의식해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신다.

우리는 언제나 전능하신 하나님의 눈앞에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시키고, 하나님 곁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 안에 거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야 한다.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을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봄으로 하나님의 현존(現存) 안에 머물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 민감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며 살아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우리의 삶에서 증거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을 보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 안에 현존하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뵈올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하루 종일 하나님의 현존 앞에 두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의 정도만큼만 하나님의 현존을 감지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영원한 주인이신 하나님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켜야 한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하나님 안에 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자신을 깊이 파고 들어가 우리의 내면에 있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있는 것을 발견하자마자 우리의 의식을 내면 깊은 곳에 거하는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한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하나님 안에 거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우리 곁에 우리와 함께 동행하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참된 두려움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우리는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만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을 언제 어디서든지 만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 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섬으로 하나님을 인식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우리 곁에, 우리 안에 계심을 믿음으로 의식한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하나님은 항상 여기에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여기에 없다고 생각할 뿐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할 뿐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서 있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매일매일, 시간시간, 순간순간 우리는 하나님 안에 있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뵈올 수 없으나, 하나님은 늘 우리 앞에 계신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추구하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것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臨在)를 경험하기 위하여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끊임없는 임재를 느끼며 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깨닫고, 자비의 실천을 통해 하나님을 찾고, 거리마다, 골목마다 그리고 아파트 곳곳마다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살고, 행하고, 일해야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하게 사모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속에 들어갈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다. 하나님의 임재가 집단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곧 영적 부흥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훈련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닌 것은 모두 잊어버리고 하나님만 주목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을 알기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현존(現存) 앞에 조용히 침묵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현존하심을 믿음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현존을 조금도 느낄 수 없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신다는 내적인 확신을 갖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하루 전체를 통해 끊임이 없이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의식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는 항상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현존을 의식해야 한다.

우리만이 하나님을 찾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또한 우리를 찾고 있다. 하나님은 여러 형상들 안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부르고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임재다.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성향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우리의 내면에 계신 하나님은 우리가 내면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우리의 내면에는 하나님께서 현존하신다. 우리의 의식을 내부 깊은 곳, 하나님께서 현존하는 그곳에 마음을 집중시켜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 뭔가를 요구하고, 질문을 던짐으로써 끊임없이 교제할 수 있다.

우리의 내면에는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고 누릴 수 있는 영적 감각이 있다.

우리의 마음속에 본능에 의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지각이 있다.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을 갈망(渴望)케 하는 분은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 자신이다.

우리의 마음에는 하나님에 대한 감각, 인식, 느낌이 있다.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에 대한 의식이 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있을 때, 우리에게 평안과 능력이 넘친다.

우리의 시선은 언제나 하나님께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의 의식을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계신 하나님께 향할 때, 하나님은 자석처럼 우리를 끌어당기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은 자석과도 같으신 분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에게로 끌어당기신다.

주위의 모든 것에 대해서 눈을 감으라. 그리고 나서 내적인 눈을 떠서 당신 안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라. 당신의 모든 의식을 당신 안에 계신 하나님께 집중하라.

지속적으로 내적인 세계에 거한다는 것은 당신의 의식이 하나님을 향하여 있고, 당신이 하나님의 임재하심 안에 머물러 있음을 의미한다. 이제는 더 이상 하나님께 방향을 돌이키는 일을 계속할 필요가 없다. 이미 당신은 영의 밀실에서 하나님과 함께 거하고 있다. 당신이 다시 전환점을 만들어야 할 유일한 시기는 어떤 이유에 의해서 당신이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것이 중단되었을 경우이다.

하나님 앞에 있는 동안에는 당신의 마음을 하나님의 임재 안에 계속 있게 하라. 어떻게 그렇게 하는가? 믿음으로 한다. 당신은 믿음으로 마음을 하나님의 임재(臨在) 안에 계속 있게 할 수 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당신의 의식을 하나님으로 향하게 하라. 당신의 마음이 흩어지면 하나님을 조용히 부르면서 다시 하나님을 향해가라.

하나님 앞에서 기다릴 때, 가까이 계시고, 거룩하며, 전능하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믿는 깊고 고요한 믿음 안에 거하라.

하나님과 대화하고 사랑을 교환하며 서로 사귀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 현존하심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과 독대하는 친밀한 시간을 통해 우리는 평소에는 갖지 못하는 신기하고 놀라운 체험을 하며 하나님의 능력의 통로가 될 수 있다.

하나님과의 만남을 즐겨라.

하나님께 나아갈 때 조용하게 나아가라. 당신의 마음을 하나님의 임재(臨在)로 향하게 하라. 어떻게 해야 이러한 상태가 되는가? 그것은 간단하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향하는 것이다. 믿음으로 당신은 하나님 앞에 있다는 사실은 알게 된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아가라. 온유(溫柔)하고 부드럽게 하나님께 다가가라. 또한 하나님을 깊이 경배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라.

하나님께서 계시는 것을 누가 아느냐? 하면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세상이 괴롭고 어떻게 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다가오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을 알고 싶은 생각을 일으켜 준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아버지라는 것을 우리에게 알게 하고 싶어 하신다. 말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 계신다는 사실을 믿고 확신하라. 이러한 믿음이 당신을 하나님의 거룩하신 임재하심 앞으로 인도한다.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 계심을 믿고 하나님의 현존에 당신의 모든 의식을 집중하라.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우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계시다는 것을 믿을 때, 우리는 하나님과 눈길을 마주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를 때, 우리의 내면(內面)에서 하나님을 찾으려는 거대한 욕망이 일렁인다. 그 일렁임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했다는 증거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내면에 안주하는 것은 우리의 믿음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감추셨다고 할지라도 계속하여 하나님 앞에 머물러 있으라. 하나님 앞에 있는 그 자리에서 당신의 사랑을 하나님께 쏟아 놓아라. 열정적으로 그러나 언제나 평온한 마음으로 그렇게 하라.

하나님만을 주목하고, 하나님만을 상사(想思)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라.

하나님은 당신에게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의 현존에 우리가 깨어있게 하기 위해 마음의 문을 두드리신다.

하나님은 먼저 행동을 취하신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다가 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고향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유일한 향수의 대상이다. 하나님은 삼라만상의 가장 깊은 내부로부터 우리를 부르신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계시면서 우리를 당신께로 끌어당기신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있으므로 인식이 가능하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현존하시며, 우리가 언제나 경험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끊임없이 움직이신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당신 자신을 나타내신다.

하나님은 우리 영혼 깊은 곳에 거하고, 현존하면서 친밀하게 우리를 초대하신다.

하나님은 우리 존재의 중심에 계시면서, 거기에서 우리를 부르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 안에서 고요하게 있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더듬어 찾기만 하면 만날 수 있게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발견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알고자 하는 갈망을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찾는 것 이상으로 우리와 함께 있고 싶어하며, 우리가 당신께 드리고자 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빨리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주고 싶어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현존과 말씀을 점점 더 깊이 느끼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가까이 있는 것보다 더 가까이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찾기 전에 먼저 우리를 찾아오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과 신비(神秘)로운 만남으로 끊임없이 부르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께로 부르며, 인도(引導)하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께 매혹 당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께로 부르신다. 천국에 있는 영원한 집으로 부르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께로 이끌고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아내로, 벗으로 무한히 사랑하므로 우리가 항상 당신과 함께 있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어 사랑의 대화(對話)를 나누며, 사랑의 관계(關係)를 맺고 싶어 하신다. 하나님은 당신 자신을 온전히 우리에게 주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 대한 사랑과 인자하심과 전능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을 뵙는 특권을 주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이고 알려지는 것을 바라신다.

하나님은 우리와 개인적인 만남을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삶의 순간에 임재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지금 이곳에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만나고 싶어 하신다.

하나님을 깊이 마셔라. 하나님의 존재(存在)를 흡수하라. 하나님의 현존(現存) 안으로 녹아들어라. 하나님의 따뜻함과 자비가 얼음처럼 차가운 당신의 자아를 녹이게 하라. 하나님과 하나가 되라. 분리를 포기하고 하나님과 하나로 연결되어라.

하나님을 더 사랑하기 위하여 하나님께로 가라. 하나님이 얼마나 감미(甘味)로운 분이신지 맛보고 깨달아라.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에는 언제나 기쁨이 있고, 그 기쁨은 힘과 희망의 원천이 된다.

하나님을 만남에서 우리는 참 용기를 얻게 된다.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하나님과 단 둘만의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은 기쁜 것이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다.

하나님을 우리 앞에 모시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다.

하나님을 육안으로 뵙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지금 나를 바라보신다고 믿으면서 마음의 눈길을 드리면 그것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

하나님을 자각하라.

하나님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라. 그러면 하나님은 당신을 향해 천 걸음 달려 올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사랑이 만날 때 불꽃이 일어난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만날 수 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께로 이르는 길을 한 발자국도 내디딜 수 없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 들어가는 것은 하나님을 대면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 들어갈 때 우리는 능력(能力)을 받고 변화를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간다.

하나님의 임재 연습은 누구에게나 그리고 언제나 가능하다.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의 오감으로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체험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당신을 피해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당신의 의식을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모으면서 조용히 그리고 평온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라.

하나님의 창조적 현존 안에 머물라.

하나님의 현존과 위대하심에 대한 생생한 의식을 우리는 어느 곳에서나 보존할 수 있다.

하나님의 현존에 대한 믿음은 우리의 영혼을 평화롭게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현존을 의식하지 못한다 해도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신다.

하나님의 현존은 마음의 고요함과 내적인 온화 속에서 나타난다.

하나님의 현존은 어떠한 두려움으로부터도 우리를 자유롭게 하며 우리에게 자유를 준다.

하나님의 현존은 우리에게 빛과 평화를 가져다준다.

하나님의 현존이 느껴지던 안 느껴지던 상관없이 하나님의 현존은 언제나 영적 현실이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단지 하나님만 주목하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상상하지 말라. 그저 단순히 하나님이 임재해 계신다는 사실을 믿기만 하라.

하나님이 우리를 찾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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