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rre Teilhard de Chardin

Science without religion is lame; religion without science is blind. (종교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다; 과학 없는 종교는 장님이고.) - Albert Einstein

The most beautiful thing we can experience is the mysterious. It is the source of all true art and all science. He to whom this emotion is a stranger, who can no longer pause to wonder and stand rapt in awe, is as good as dead: his eyes are closed.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은 신비에 속하는 것이다. 신비로운 것은 모든 진정한 예술과 모든 과학의 원천이다. 이런 감정이 낯설은 이는, 경탄하기 위하여 잠시 멈춰서고 경외의 마음으로 황홀에 빠질 줄 모르는 이는 죽은 것이나 다름 없다: 그의 눈이 감겨 있으므로.) - Albert Einstein

There are only two ways to live your life. One is as though nothing is a miracle. The other is as though everything is a miracle.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은 오직 두 가지 뿐이다. 하나는 그 어떤 일도 기적이 아닌 듯이 사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이고.) - Albert Einstein

우리가 선택하는 윤리가 인간적이고 합리적이려면 과학과 종교가 함께 일해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인류의 미래는 과학과 종교에 고루 달려 있다. - Freeman Dyson (물리학자)

교육에서 '신성'을 건드린다는 것은 과학을 포함하는 더 큰 실재의 원리에 경의를 표하고, 과학과 지식으로 답을 구할 수 없는 영역들을 논외로 배제하지 않으며 겸허하면서도 도전적인 태도로 그런 영역들에 대한 탐구(또는 경배)의 길도 모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테면 학생 한 명을 통계수치의 표본이나 전형적인 행동 패턴의 사례로 보기보다는, 내면에 '소우주'를 품은 인격체로 바라보며 그 성장 가능성을 쉽게 재단하지 않는 것을 들 수 있죠. 또한 그렇게 학생을 바라보는 교사는 단순히 지식 전수자가 아니라 학생의 전인격적('영적' 포함) 성장의 안내자와 같은 훨씬 깊고 풍성한 책무의 주체로 규정하는 것도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교사가 이러한 어려운 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및 학교업무분장 등을 재구조화하는 교육행정의 변화가 수반되어야 하겠고, 이같은 행정부, 즉 정부의 의사결정의 변화는 국민적 이해와 지지에 기반을 두지 않고는 실효성이 없으므로, 국민 일반이 자녀 교육의 지향점에 전인격적 성숙을 절실히 원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국민 의식의 변화란 단순히 실현 불가능한 꿈같은 일일지, 아니면 긴 세월을 거쳐서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일일지, 여러분이 앞으로 공부하며 예의주시하기 바랍니다. - 한석훈. 2020년 6월.


Science views the unmeasurable as valueless, while spirituality reckons the immeasurable as invaluable. [과학은 측량할 수 없는 것이 무가치하다고 보지만, 영성은 측량을 초월하는 것이야 말로 가치를 뛰어넘는다고 본다.] - 한석훈.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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